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검찰이 최근 내란음모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석기 의원의 유죄 논거로 김대중 내란음모사건을 제시하며, 당시 내란 음모가 있었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인 박 의원은 성명을 통해, "김대중 내란음모사건은 지난 2004년 이미 무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며 "김 전 대통령이 내란을 음모했다면 5·18도 내란이란 말인가"라고 반문했습니다.
박 의원은 검찰의 주장은 독재정권의 역사인식에 갇힌 모습을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하고, 관련자들에 대한 적절한 조치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인 박 의원은 성명을 통해, "김대중 내란음모사건은 지난 2004년 이미 무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며 "김 전 대통령이 내란을 음모했다면 5·18도 내란이란 말인가"라고 반문했습니다.
박 의원은 검찰의 주장은 독재정권의 역사인식에 갇힌 모습을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하고, 관련자들에 대한 적절한 조치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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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검찰, 이석기유죄 논거로 DJ내란음모제시 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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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1 17:01:18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검찰이 최근 내란음모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석기 의원의 유죄 논거로 김대중 내란음모사건을 제시하며, 당시 내란 음모가 있었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인 박 의원은 성명을 통해, "김대중 내란음모사건은 지난 2004년 이미 무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며 "김 전 대통령이 내란을 음모했다면 5·18도 내란이란 말인가"라고 반문했습니다.
박 의원은 검찰의 주장은 독재정권의 역사인식에 갇힌 모습을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하고, 관련자들에 대한 적절한 조치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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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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