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조직위, 올림픽방송기구 방송 계약

입력 2014.02.11 (22:19) 수정 2014.02.1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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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11일(한국시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올림픽방송기구인 OBS(Olympic Broadcasting Services)와 평창 대회의 방송과 관련한 계약을 맺었다.

계약 조인식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러시아 소치의 국제방송센터(IBC)에서 진행됐다.

계약서에는 평창 조직위와 OBS가 평창올림픽 방송을 위해 제공해야 할 시설과 관련 서비스 등에 대한 의무 사항과 지원 내용이 담겼다.

김진선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은 "올림픽방송의 시작이고 나아가 올림픽 준비의 커다란 진전"이라면서 "방송을 통해 현장의 감동을 전달하는 것이 올림픽 성공의 열쇠"라고 이번 계약의 의미를 밝혔다.

평창올림픽 방송시설인 IBC는 2017년 5월 OBS에 이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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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조직위, 올림픽방송기구 방송 계약
    • 입력 2014-02-11 22:19:59
    • 수정2014-02-11 22:37:04
    연합뉴스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11일(한국시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올림픽방송기구인 OBS(Olympic Broadcasting Services)와 평창 대회의 방송과 관련한 계약을 맺었다.

계약 조인식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러시아 소치의 국제방송센터(IBC)에서 진행됐다.

계약서에는 평창 조직위와 OBS가 평창올림픽 방송을 위해 제공해야 할 시설과 관련 서비스 등에 대한 의무 사항과 지원 내용이 담겼다.

김진선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은 "올림픽방송의 시작이고 나아가 올림픽 준비의 커다란 진전"이라면서 "방송을 통해 현장의 감동을 전달하는 것이 올림픽 성공의 열쇠"라고 이번 계약의 의미를 밝혔다.

평창올림픽 방송시설인 IBC는 2017년 5월 OBS에 이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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