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스위스 제네바 대표부 서세평 대사는 장성택의 측근인 이수용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처형설을 부인했습니다.
서 대사는 현지 시간 11일 제네바 북한 대표부에서 외신기자 등을 상대로 연 기자회견에서, 이수용은 처형당하지 않았으며 건재하다고 말했습니다.
서 대사는 또 지난달 16일 북한의 '중대 제안'은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한 것이라며, 국가 최고기관인 국방위원회가 제안에 나선 것은 남한의 긍정적이고 신중한 반응을 기대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서 대사는 현지 시간 11일 제네바 북한 대표부에서 외신기자 등을 상대로 연 기자회견에서, 이수용은 처형당하지 않았으며 건재하다고 말했습니다.
서 대사는 또 지난달 16일 북한의 '중대 제안'은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한 것이라며, 국가 최고기관인 국방위원회가 제안에 나선 것은 남한의 긍정적이고 신중한 반응을 기대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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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제네바 대사, 이수용 처형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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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2 05:05:14
북한의 스위스 제네바 대표부 서세평 대사는 장성택의 측근인 이수용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처형설을 부인했습니다.
서 대사는 현지 시간 11일 제네바 북한 대표부에서 외신기자 등을 상대로 연 기자회견에서, 이수용은 처형당하지 않았으며 건재하다고 말했습니다.
서 대사는 또 지난달 16일 북한의 '중대 제안'은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한 것이라며, 국가 최고기관인 국방위원회가 제안에 나선 것은 남한의 긍정적이고 신중한 반응을 기대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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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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