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군수송기 추락…77명 사망·1명 생존
입력 2014.02.12 (05:05)
수정 2014.02.1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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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프리카 알제리에서 군 수송기가 추락해 탑승자 77명이 숨지고 1명만 살아남았습니다.
알제리 당국은 알제리 군인들과 가족들을 태운 'C-130 허큘리스' 수송기가 알제리 수도 알제에서 동쪽으로 350㎞ 떨어진 움엘부아기 지역에서 추락했다고 전했습니다.
사고 당시 수송기에는 승객 74명과 조종사를 포함한 승무원 4명 등 모두 78명이 타고 있었으며, 생존자 1명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목격자들은 사고기가 추락 전에 산에 부딪혔다고 말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사고 당시 눈보라가 치고 강풍이 부는 등 기상상황이 매우 나빴다고 전했습니다.
알제리군과 민간 구급대는 사고 현장에서 지금까지 55구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알제리 당국은 알제리 군인들과 가족들을 태운 'C-130 허큘리스' 수송기가 알제리 수도 알제에서 동쪽으로 350㎞ 떨어진 움엘부아기 지역에서 추락했다고 전했습니다.
사고 당시 수송기에는 승객 74명과 조종사를 포함한 승무원 4명 등 모두 78명이 타고 있었으며, 생존자 1명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목격자들은 사고기가 추락 전에 산에 부딪혔다고 말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사고 당시 눈보라가 치고 강풍이 부는 등 기상상황이 매우 나빴다고 전했습니다.
알제리군과 민간 구급대는 사고 현장에서 지금까지 55구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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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제리 군수송기 추락…77명 사망·1명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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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2 05:05:14
- 수정2014-02-12 09:51:19
북아프리카 알제리에서 군 수송기가 추락해 탑승자 77명이 숨지고 1명만 살아남았습니다.
알제리 당국은 알제리 군인들과 가족들을 태운 'C-130 허큘리스' 수송기가 알제리 수도 알제에서 동쪽으로 350㎞ 떨어진 움엘부아기 지역에서 추락했다고 전했습니다.
사고 당시 수송기에는 승객 74명과 조종사를 포함한 승무원 4명 등 모두 78명이 타고 있었으며, 생존자 1명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목격자들은 사고기가 추락 전에 산에 부딪혔다고 말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사고 당시 눈보라가 치고 강풍이 부는 등 기상상황이 매우 나빴다고 전했습니다.
알제리군과 민간 구급대는 사고 현장에서 지금까지 55구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알제리 당국은 알제리 군인들과 가족들을 태운 'C-130 허큘리스' 수송기가 알제리 수도 알제에서 동쪽으로 350㎞ 떨어진 움엘부아기 지역에서 추락했다고 전했습니다.
사고 당시 수송기에는 승객 74명과 조종사를 포함한 승무원 4명 등 모두 78명이 타고 있었으며, 생존자 1명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목격자들은 사고기가 추락 전에 산에 부딪혔다고 말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사고 당시 눈보라가 치고 강풍이 부는 등 기상상황이 매우 나빴다고 전했습니다.
알제리군과 민간 구급대는 사고 현장에서 지금까지 55구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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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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