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성관계 동영상 유포 미국인 구속기소

입력 2014.02.1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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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과의 성관계 동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한 뒤 해외로 도주했다가 강제송환된 미국인이 구속기소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3부는 오늘 여고생과의 성관계 동영상을 몰래 찍은 뒤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로 미국인 원어민 강사 29살 A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구청에서 운영하는 어학센터 강사로 일하던 A씨는 지난 2010년 8월 대전 동구 자신의 숙소에서 인터넷 채팅사이트에서 만난 15살 여고생과 성관계를 하며 이를 몰래 촬영해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 직후 중국을 거쳐 유럽 아르메니아로 도피했지만, 인터폴에 검거돼 지난달 22일 국내로 강제송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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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고생 성관계 동영상 유포 미국인 구속기소
    • 입력 2014-02-12 09:54:24
    사회
여고생과의 성관계 동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한 뒤 해외로 도주했다가 강제송환된 미국인이 구속기소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3부는 오늘 여고생과의 성관계 동영상을 몰래 찍은 뒤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로 미국인 원어민 강사 29살 A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구청에서 운영하는 어학센터 강사로 일하던 A씨는 지난 2010년 8월 대전 동구 자신의 숙소에서 인터넷 채팅사이트에서 만난 15살 여고생과 성관계를 하며 이를 몰래 촬영해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 직후 중국을 거쳐 유럽 아르메니아로 도피했지만, 인터폴에 검거돼 지난달 22일 국내로 강제송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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