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대공황 때와 판박이” 잇단 경고

입력 2014.02.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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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의 최근 움직임이 지난 20년대 대공항 직전과 유사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경제매체 마켓워치는 뉴욕 증시의 지난 두 달 사이 움직임이 1928년에서 1929년의 증시 대폭락 직전과 매우 유사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마켓워치는 특히 이 같은 현상이 이어진다면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쯤 시장이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월가의 일부 해지펀드 매니저도 뉴욕 증시 움직임에는 일정한 운율이 있다며 스탠더스 앤 푸어스 지수가 1762를 밑돌면 심각한 하락장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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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증시, 대공황 때와 판박이” 잇단 경고
    • 입력 2014-02-12 10:00:18
    국제
미국 증시의 최근 움직임이 지난 20년대 대공항 직전과 유사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경제매체 마켓워치는 뉴욕 증시의 지난 두 달 사이 움직임이 1928년에서 1929년의 증시 대폭락 직전과 매우 유사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마켓워치는 특히 이 같은 현상이 이어진다면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쯤 시장이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월가의 일부 해지펀드 매니저도 뉴욕 증시 움직임에는 일정한 운율이 있다며 스탠더스 앤 푸어스 지수가 1762를 밑돌면 심각한 하락장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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