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하우스·축사 붕괴 등 폭설 피해 늘어

입력 2014.02.1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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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동안의 폭설로 인명피해와 산업체 생산 차질 등이 발생한 울산에서, 농가 비닐하우스와 축사 붕괴 등이 추가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폭설로 부추 재배 비닐하우스 등 북구와 울주군의 비닐하우스 73개동이 파손됐고, 축사 5곳은 내려앉았습니다.

울산시소방본부는 또 눈으로 인한 붕괴 위험에 처한 주택과 공장 등 신고를 받고 22차례 출동해 안전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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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닐하우스·축사 붕괴 등 폭설 피해 늘어
    • 입력 2014-02-12 14:37:55
    사회
사흘 동안의 폭설로 인명피해와 산업체 생산 차질 등이 발생한 울산에서, 농가 비닐하우스와 축사 붕괴 등이 추가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폭설로 부추 재배 비닐하우스 등 북구와 울주군의 비닐하우스 73개동이 파손됐고, 축사 5곳은 내려앉았습니다. 울산시소방본부는 또 눈으로 인한 붕괴 위험에 처한 주택과 공장 등 신고를 받고 22차례 출동해 안전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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