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해임건의안 본회의 상정·표결하기로

입력 2014.02.1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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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법무부 장관과 교육부 장관 해임 건의안을 상정해 표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여야 대변인은 오늘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이 끝나는 대로, 해임건의안을 상정해 표결 처리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여야가 해임 건의안 상정을 놓고 협상을 진행하느라, 당초 오후 2시에 속개될 예정이었던 국회 본회의는 지연됐습니다.

민주당이 제출한 해임 건의안은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고, 국회법 절차에 따라 오늘까지 표결 처리하지 않으면 자동 폐기됩니다.

앞서 민주당은 국정원 댓글 수사팀 교체와 교학사 역사교과서에 원칙 없이 수정 기회를 제공했다는 이유 등으로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서남수 교육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각각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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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해임건의안 본회의 상정·표결하기로
    • 입력 2014-02-12 15:44:51
    정치
여야가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법무부 장관과 교육부 장관 해임 건의안을 상정해 표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여야 대변인은 오늘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이 끝나는 대로, 해임건의안을 상정해 표결 처리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여야가 해임 건의안 상정을 놓고 협상을 진행하느라, 당초 오후 2시에 속개될 예정이었던 국회 본회의는 지연됐습니다. 민주당이 제출한 해임 건의안은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고, 국회법 절차에 따라 오늘까지 표결 처리하지 않으면 자동 폐기됩니다. 앞서 민주당은 국정원 댓글 수사팀 교체와 교학사 역사교과서에 원칙 없이 수정 기회를 제공했다는 이유 등으로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서남수 교육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각각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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