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밤부터 또 눈 예고 ‘최고 15㎝’

입력 2014.02.12 (21:18) 수정 2014.02.1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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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천 미터 경기에서 모태범 선수의 금빛 도전은 자정 무렵, 이뤄집니다.

이번에는 강원 동해안 폭설 소식입니다.

하루 쉬는가 싶더니 오늘 밤부터 또다시 제법 많은 눈이 예보됐습니다.

추가 피해도 우려되는데요. 강릉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규엽 기자? 이번 눈은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리포트>

네, 또다시 눈 예보가 내려진 이곳 강릉은 오후 서너 시에 잠시 약한 눈발이 날리다 지금은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계차가 나와 있는 강릉 시가지 도로변 등에는 지난번 내렸던 1미터의 폭설이 거의 치워지지 않고 남아 있습니다.

밤이 늦은 지금도 강릉 도심 곳곳에서는 제설작업이 한창인데요.

본격적인 제설이 시작된 지 이틀 만에 다시 눈이 내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긴장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강원 동해안에는 오늘 밤 늦게부터 눈이 시작돼 점차 눈발이 굵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새벽이면 강원 동해안 모든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상청은 모레까지 강원 동해안 지역에 5에서 많게는 15센티미터 정도의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경북 동해안에도 적지 않은 눈이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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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안 밤부터 또 눈 예고 ‘최고 15㎝’
    • 입력 2014-02-12 21:27:18
    • 수정2014-02-12 22: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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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천 미터 경기에서 모태범 선수의 금빛 도전은 자정 무렵, 이뤄집니다.

이번에는 강원 동해안 폭설 소식입니다.

하루 쉬는가 싶더니 오늘 밤부터 또다시 제법 많은 눈이 예보됐습니다.

추가 피해도 우려되는데요. 강릉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규엽 기자? 이번 눈은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리포트>

네, 또다시 눈 예보가 내려진 이곳 강릉은 오후 서너 시에 잠시 약한 눈발이 날리다 지금은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계차가 나와 있는 강릉 시가지 도로변 등에는 지난번 내렸던 1미터의 폭설이 거의 치워지지 않고 남아 있습니다.

밤이 늦은 지금도 강릉 도심 곳곳에서는 제설작업이 한창인데요.

본격적인 제설이 시작된 지 이틀 만에 다시 눈이 내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긴장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강원 동해안에는 오늘 밤 늦게부터 눈이 시작돼 점차 눈발이 굵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새벽이면 강원 동해안 모든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상청은 모레까지 강원 동해안 지역에 5에서 많게는 15센티미터 정도의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경북 동해안에도 적지 않은 눈이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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