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서부지역에서 알카에다와 연계된 무장세력이 정부군과 충돌해, 지난 6주간 30만 명에 달하는 난민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난민기구는 성명을 내고 "무력 대결이 계속되고 있는 안바르 주에서 약 5만 가구, 30만 명이 집을 버리고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종파 분쟁이 격렬했던 지난 2008년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이슬람 테러단체인 알카에다와 연계한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세력은 지난해 12월 말부터 정부군과 교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라크 전역에서 각종 테러도 끊이지 않아 지난달에만 천 명 넘게 목숨을 잃었습니다.
유엔난민기구는 성명을 내고 "무력 대결이 계속되고 있는 안바르 주에서 약 5만 가구, 30만 명이 집을 버리고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종파 분쟁이 격렬했던 지난 2008년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이슬람 테러단체인 알카에다와 연계한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세력은 지난해 12월 말부터 정부군과 교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라크 전역에서 각종 테러도 끊이지 않아 지난달에만 천 명 넘게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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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이라크 서부서 난민 30만 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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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3 05:01:56
이라크 서부지역에서 알카에다와 연계된 무장세력이 정부군과 충돌해, 지난 6주간 30만 명에 달하는 난민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난민기구는 성명을 내고 "무력 대결이 계속되고 있는 안바르 주에서 약 5만 가구, 30만 명이 집을 버리고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종파 분쟁이 격렬했던 지난 2008년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이슬람 테러단체인 알카에다와 연계한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세력은 지난해 12월 말부터 정부군과 교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라크 전역에서 각종 테러도 끊이지 않아 지난달에만 천 명 넘게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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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란 기자 na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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