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 영어 체감 난이도 대폭 줄인다”
입력 2014.02.13 (12:11)
수정 2014.02.1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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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대입 수능 영어 과목에서 괄호 채워넣기 문제가 대폭 줄어들고 내년 수능에서는 영어 지문 길이가 짧아질 예정입니다.
김웅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교육부는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수능 영어 괄호 채워넣기 문제를 현행 7문제에서 4문제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해 올해 수능부터 적용할 방침입니다.
교육부는 오늘 경기도 안산시 서울예술대학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영어 사교육비 부담 완화 대책을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또 지나치게 긴 수능 영어 지문은 내년 수능부터 상대적으로 짧게 출제해 시험지 분량 자체를 줄여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이겠다고 보고했습니다.
수능 출제도 심화 과목을 배제하고 일반 영어 과목에서만 출제해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를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유치원 정규 교육과정에서 영어 몰입교육을 금지하고 일부 사립 초등학교의 비정상적인 영어수업 운영도 정상화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사교육 부담을 가중시키는 선행학습을 막기위한 방안으로 '공교육 정상화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기로 했습니다.
학교 밖에서 미리 배울 필요없도록 교육과정에 맞게 수업하고 배운 내용에서만 출제.평가하도록 초.중.고등학교와 대학에 의무를 부여하겠다는 것입니다.
교육부는 중학교의 1%만 시행하고 있는 자유학기제를 올해 20% 수준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웅규 입니다.
올해 대입 수능 영어 과목에서 괄호 채워넣기 문제가 대폭 줄어들고 내년 수능에서는 영어 지문 길이가 짧아질 예정입니다.
김웅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교육부는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수능 영어 괄호 채워넣기 문제를 현행 7문제에서 4문제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해 올해 수능부터 적용할 방침입니다.
교육부는 오늘 경기도 안산시 서울예술대학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영어 사교육비 부담 완화 대책을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또 지나치게 긴 수능 영어 지문은 내년 수능부터 상대적으로 짧게 출제해 시험지 분량 자체를 줄여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이겠다고 보고했습니다.
수능 출제도 심화 과목을 배제하고 일반 영어 과목에서만 출제해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를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유치원 정규 교육과정에서 영어 몰입교육을 금지하고 일부 사립 초등학교의 비정상적인 영어수업 운영도 정상화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사교육 부담을 가중시키는 선행학습을 막기위한 방안으로 '공교육 정상화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기로 했습니다.
학교 밖에서 미리 배울 필요없도록 교육과정에 맞게 수업하고 배운 내용에서만 출제.평가하도록 초.중.고등학교와 대학에 의무를 부여하겠다는 것입니다.
교육부는 중학교의 1%만 시행하고 있는 자유학기제를 올해 20% 수준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웅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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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수능 영어 체감 난이도 대폭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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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대입 수능 영어 과목에서 괄호 채워넣기 문제가 대폭 줄어들고 내년 수능에서는 영어 지문 길이가 짧아질 예정입니다.
김웅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교육부는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수능 영어 괄호 채워넣기 문제를 현행 7문제에서 4문제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해 올해 수능부터 적용할 방침입니다.
교육부는 오늘 경기도 안산시 서울예술대학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영어 사교육비 부담 완화 대책을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또 지나치게 긴 수능 영어 지문은 내년 수능부터 상대적으로 짧게 출제해 시험지 분량 자체를 줄여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이겠다고 보고했습니다.
수능 출제도 심화 과목을 배제하고 일반 영어 과목에서만 출제해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를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유치원 정규 교육과정에서 영어 몰입교육을 금지하고 일부 사립 초등학교의 비정상적인 영어수업 운영도 정상화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사교육 부담을 가중시키는 선행학습을 막기위한 방안으로 '공교육 정상화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기로 했습니다.
학교 밖에서 미리 배울 필요없도록 교육과정에 맞게 수업하고 배운 내용에서만 출제.평가하도록 초.중.고등학교와 대학에 의무를 부여하겠다는 것입니다.
교육부는 중학교의 1%만 시행하고 있는 자유학기제를 올해 20% 수준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웅규 입니다.
올해 대입 수능 영어 과목에서 괄호 채워넣기 문제가 대폭 줄어들고 내년 수능에서는 영어 지문 길이가 짧아질 예정입니다.
김웅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교육부는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수능 영어 괄호 채워넣기 문제를 현행 7문제에서 4문제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해 올해 수능부터 적용할 방침입니다.
교육부는 오늘 경기도 안산시 서울예술대학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영어 사교육비 부담 완화 대책을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또 지나치게 긴 수능 영어 지문은 내년 수능부터 상대적으로 짧게 출제해 시험지 분량 자체를 줄여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이겠다고 보고했습니다.
수능 출제도 심화 과목을 배제하고 일반 영어 과목에서만 출제해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를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유치원 정규 교육과정에서 영어 몰입교육을 금지하고 일부 사립 초등학교의 비정상적인 영어수업 운영도 정상화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사교육 부담을 가중시키는 선행학습을 막기위한 방안으로 '공교육 정상화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기로 했습니다.
학교 밖에서 미리 배울 필요없도록 교육과정에 맞게 수업하고 배운 내용에서만 출제.평가하도록 초.중.고등학교와 대학에 의무를 부여하겠다는 것입니다.
교육부는 중학교의 1%만 시행하고 있는 자유학기제를 올해 20% 수준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웅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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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규 기자 kw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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