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동해안 ‘대설주의보’

입력 2014.02.13 (12:39) 수정 2014.02.1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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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에 눈발이 약해지는가 싶더니 강원 영동에는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강릉과 동해 등 영동 일부 지역에 대설경보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지난 6일부터 오늘까지 내린 눈의 양 살펴보면 북강릉 98, 동해 65cm고요.

대설경보가 발효중인 북강릉엔 한 시간에 3,4cm씩 늘고 있고, 자정부터 지금까지 무려 33cm의 많은 눈이 쏟아졌습니다.

오후에는 눈이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약해지겠지만, 다시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눈이 많이 내릴 것으로 예보돼있습니다.

쌓인 눈으로 인한 추가피해 없도록 시설물관리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내일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최고 10센티미터, 경북 남부 동해안과 제주 산지에 1에서 3cm 정돕니다.

내일 아침 강원 영동을 시작으로 오후에 눈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오늘 동해안을 제외한 그 밖의 지방은 가끔 구름만 많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관령 영하 3도, 강릉 1도에 머물겠고, 서울 6도 광주 9도, 부산 7도로 어제만큼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정월대보름입니다.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지방에서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는데요.

서울 기준으로 달 뜨는 시각은 오후 5시 40분, 달이 가장 크게 뜨는 시각은 자정 25분 무렵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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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영동·동해안 ‘대설주의보’
    • 입력 2014-02-13 12:40:41
    • 수정2014-02-13 13: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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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에 눈발이 약해지는가 싶더니 강원 영동에는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강릉과 동해 등 영동 일부 지역에 대설경보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지난 6일부터 오늘까지 내린 눈의 양 살펴보면 북강릉 98, 동해 65cm고요.

대설경보가 발효중인 북강릉엔 한 시간에 3,4cm씩 늘고 있고, 자정부터 지금까지 무려 33cm의 많은 눈이 쏟아졌습니다.

오후에는 눈이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약해지겠지만, 다시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눈이 많이 내릴 것으로 예보돼있습니다.

쌓인 눈으로 인한 추가피해 없도록 시설물관리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내일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최고 10센티미터, 경북 남부 동해안과 제주 산지에 1에서 3cm 정돕니다.

내일 아침 강원 영동을 시작으로 오후에 눈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오늘 동해안을 제외한 그 밖의 지방은 가끔 구름만 많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관령 영하 3도, 강릉 1도에 머물겠고, 서울 6도 광주 9도, 부산 7도로 어제만큼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정월대보름입니다.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지방에서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는데요.

서울 기준으로 달 뜨는 시각은 오후 5시 40분, 달이 가장 크게 뜨는 시각은 자정 25분 무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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