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국제 금융시장에서 우리나라가 '안전투자처'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재는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열린 기자설명회에서, 우리나라가 다른 신흥국과 차별된 측면이 있지만 모든 면에서 안전하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로 신흥국 시장이 불안하기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어느 정도 안정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 총재는 또, 기준금리를 9달째 동결한 것은 우리 경제가 안정적이라는 신호를 보낸 매우 중요한 결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재는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열린 기자설명회에서, 우리나라가 다른 신흥국과 차별된 측면이 있지만 모든 면에서 안전하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로 신흥국 시장이 불안하기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어느 정도 안정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 총재는 또, 기준금리를 9달째 동결한 것은 우리 경제가 안정적이라는 신호를 보낸 매우 중요한 결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중수 “한국, 안전투자처 단정 못해”
-
- 입력 2014-02-13 14:43:24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국제 금융시장에서 우리나라가 '안전투자처'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재는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열린 기자설명회에서, 우리나라가 다른 신흥국과 차별된 측면이 있지만 모든 면에서 안전하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로 신흥국 시장이 불안하기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어느 정도 안정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 총재는 또, 기준금리를 9달째 동결한 것은 우리 경제가 안정적이라는 신호를 보낸 매우 중요한 결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
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김준범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