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빙그레 공장 암모니아 유출…3명 부상
입력 2014.02.13 (15:49)
수정 2014.02.1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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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오후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아이스크림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일어 났습니다.
공장 직원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실종자도 1명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사고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우한울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사고가 난 것은 2시간 전인 오늘 오후 1시 5분쯤인데요.
경기도 남양주시 도농동에 있는 빙그레 제2공장에서 액화질소 저장탱크가 폭발해 암모니아 가스 6톤이 유출됐습니다.
사고가 난 탱크 주변에 있는 직원 3명이 다쳐 가까운 한양대 구리병원과 서울 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부상 정도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함께 있던 직원 1명도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추가 폭발 위험으로 현장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수색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공장은 아아스크림 제조 공장인데, 폭발한 액화질소는 아이스크림을 얼리는 냉매로 쓰이는 물질입니다.
이번 사고로 현재 남양주 도농동 일대에 암모니아 냄새가 퍼지면서 남양주시는 공장 주변 아파트 단지 등에 안내방송을 내보내 외출과 공장 주변 접근 자제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공장에서는 오늘 오전부터 액화질소 저장탱크 주변에서 암모니아 냄새가 나 이를 희석하기 위해 물을 뿌리는 작업이 있었고.
이 과정에서 폭발이 일어났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를 토대로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오늘 오후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아이스크림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일어 났습니다.
공장 직원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실종자도 1명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사고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우한울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사고가 난 것은 2시간 전인 오늘 오후 1시 5분쯤인데요.
경기도 남양주시 도농동에 있는 빙그레 제2공장에서 액화질소 저장탱크가 폭발해 암모니아 가스 6톤이 유출됐습니다.
사고가 난 탱크 주변에 있는 직원 3명이 다쳐 가까운 한양대 구리병원과 서울 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부상 정도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함께 있던 직원 1명도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추가 폭발 위험으로 현장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수색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공장은 아아스크림 제조 공장인데, 폭발한 액화질소는 아이스크림을 얼리는 냉매로 쓰이는 물질입니다.
이번 사고로 현재 남양주 도농동 일대에 암모니아 냄새가 퍼지면서 남양주시는 공장 주변 아파트 단지 등에 안내방송을 내보내 외출과 공장 주변 접근 자제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공장에서는 오늘 오전부터 액화질소 저장탱크 주변에서 암모니아 냄새가 나 이를 희석하기 위해 물을 뿌리는 작업이 있었고.
이 과정에서 폭발이 일어났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를 토대로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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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 빙그레 공장 암모니아 유출…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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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2-13 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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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아이스크림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일어 났습니다.
공장 직원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실종자도 1명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사고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우한울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사고가 난 것은 2시간 전인 오늘 오후 1시 5분쯤인데요.
경기도 남양주시 도농동에 있는 빙그레 제2공장에서 액화질소 저장탱크가 폭발해 암모니아 가스 6톤이 유출됐습니다.
사고가 난 탱크 주변에 있는 직원 3명이 다쳐 가까운 한양대 구리병원과 서울 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부상 정도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함께 있던 직원 1명도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추가 폭발 위험으로 현장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수색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공장은 아아스크림 제조 공장인데, 폭발한 액화질소는 아이스크림을 얼리는 냉매로 쓰이는 물질입니다.
이번 사고로 현재 남양주 도농동 일대에 암모니아 냄새가 퍼지면서 남양주시는 공장 주변 아파트 단지 등에 안내방송을 내보내 외출과 공장 주변 접근 자제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공장에서는 오늘 오전부터 액화질소 저장탱크 주변에서 암모니아 냄새가 나 이를 희석하기 위해 물을 뿌리는 작업이 있었고.
이 과정에서 폭발이 일어났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를 토대로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오늘 오후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아이스크림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일어 났습니다.
공장 직원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실종자도 1명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사고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우한울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사고가 난 것은 2시간 전인 오늘 오후 1시 5분쯤인데요.
경기도 남양주시 도농동에 있는 빙그레 제2공장에서 액화질소 저장탱크가 폭발해 암모니아 가스 6톤이 유출됐습니다.
사고가 난 탱크 주변에 있는 직원 3명이 다쳐 가까운 한양대 구리병원과 서울 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부상 정도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함께 있던 직원 1명도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추가 폭발 위험으로 현장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수색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공장은 아아스크림 제조 공장인데, 폭발한 액화질소는 아이스크림을 얼리는 냉매로 쓰이는 물질입니다.
이번 사고로 현재 남양주 도농동 일대에 암모니아 냄새가 퍼지면서 남양주시는 공장 주변 아파트 단지 등에 안내방송을 내보내 외출과 공장 주변 접근 자제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공장에서는 오늘 오전부터 액화질소 저장탱크 주변에서 암모니아 냄새가 나 이를 희석하기 위해 물을 뿌리는 작업이 있었고.
이 과정에서 폭발이 일어났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를 토대로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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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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