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시상식서 눈물…오늘 밤 1000m 도전
입력 2014.02.13 (19:05)
수정 2014.02.1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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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림픽 2연속 금메달을 따낸 '빙속 여제' 이상화가 공식 시상식에서 참았던 눈물을 마구 쏟았는데요,
자신감을 얻은 이상화는 오늘 밤 1,000m에 출전해 메달에 도전합니다.
김지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을 흔들며 당당하게 시상식장에 등장한 이상화.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한 '빙속여제'답게 여유를 되찾은 모습이었습니다.
<녹취> "한국대표 상화 리"
그러나 태극기가 게양되고, 애국가가 울려 퍼지는 순간, 이상화는 결국 참았던 눈물을 감추지 못합니다.
<인터뷰> 이상화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 "따로 시상식을 만들어서 애국가가 울리니 감회가 새롭고요. 굉장히 감동적이었던 것 같아요."
이상화는 500m 우승의 여세를 몰아 오늘 밤 1000m에 도전합니다.
1000m 월드컵 랭킹 5위인 이상화의 최고기록은 1분13초66,
2연속 우승을 노리는 캐나다 크리스틴 네스빗에 1초 정도 뒤집니다.
그러나 500m 2연속 우승으로 메달 압박을 떨쳐낸 만큼, 부담없이 레이스를 펼친다면 네스빗을 꺾고 우승한 지난해 폴 클래식 같은 예상 밖의 성적도 기대됩니다.
<인터뷰> 이상화 : "이번 올림픽은 500m에 초점 1,000m는 다르지만 최선을 다할 것..."
이상화는 오늘 밤 11시부터 열리는 여자 1000m 에서 마지막 순서인 18조, 아웃코스에서 네덜란드의 판베이크와 경기를 치릅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올림픽 2연속 금메달을 따낸 '빙속 여제' 이상화가 공식 시상식에서 참았던 눈물을 마구 쏟았는데요,
자신감을 얻은 이상화는 오늘 밤 1,000m에 출전해 메달에 도전합니다.
김지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을 흔들며 당당하게 시상식장에 등장한 이상화.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한 '빙속여제'답게 여유를 되찾은 모습이었습니다.
<녹취> "한국대표 상화 리"
그러나 태극기가 게양되고, 애국가가 울려 퍼지는 순간, 이상화는 결국 참았던 눈물을 감추지 못합니다.
<인터뷰> 이상화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 "따로 시상식을 만들어서 애국가가 울리니 감회가 새롭고요. 굉장히 감동적이었던 것 같아요."
이상화는 500m 우승의 여세를 몰아 오늘 밤 1000m에 도전합니다.
1000m 월드컵 랭킹 5위인 이상화의 최고기록은 1분13초66,
2연속 우승을 노리는 캐나다 크리스틴 네스빗에 1초 정도 뒤집니다.
그러나 500m 2연속 우승으로 메달 압박을 떨쳐낸 만큼, 부담없이 레이스를 펼친다면 네스빗을 꺾고 우승한 지난해 폴 클래식 같은 예상 밖의 성적도 기대됩니다.
<인터뷰> 이상화 : "이번 올림픽은 500m에 초점 1,000m는 다르지만 최선을 다할 것..."
이상화는 오늘 밤 11시부터 열리는 여자 1000m 에서 마지막 순서인 18조, 아웃코스에서 네덜란드의 판베이크와 경기를 치릅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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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화, 시상식서 눈물…오늘 밤 1000m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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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2-13 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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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2연속 금메달을 따낸 '빙속 여제' 이상화가 공식 시상식에서 참았던 눈물을 마구 쏟았는데요,
자신감을 얻은 이상화는 오늘 밤 1,000m에 출전해 메달에 도전합니다.
김지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을 흔들며 당당하게 시상식장에 등장한 이상화.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한 '빙속여제'답게 여유를 되찾은 모습이었습니다.
<녹취> "한국대표 상화 리"
그러나 태극기가 게양되고, 애국가가 울려 퍼지는 순간, 이상화는 결국 참았던 눈물을 감추지 못합니다.
<인터뷰> 이상화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 "따로 시상식을 만들어서 애국가가 울리니 감회가 새롭고요. 굉장히 감동적이었던 것 같아요."
이상화는 500m 우승의 여세를 몰아 오늘 밤 1000m에 도전합니다.
1000m 월드컵 랭킹 5위인 이상화의 최고기록은 1분13초66,
2연속 우승을 노리는 캐나다 크리스틴 네스빗에 1초 정도 뒤집니다.
그러나 500m 2연속 우승으로 메달 압박을 떨쳐낸 만큼, 부담없이 레이스를 펼친다면 네스빗을 꺾고 우승한 지난해 폴 클래식 같은 예상 밖의 성적도 기대됩니다.
<인터뷰> 이상화 : "이번 올림픽은 500m에 초점 1,000m는 다르지만 최선을 다할 것..."
이상화는 오늘 밤 11시부터 열리는 여자 1000m 에서 마지막 순서인 18조, 아웃코스에서 네덜란드의 판베이크와 경기를 치릅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올림픽 2연속 금메달을 따낸 '빙속 여제' 이상화가 공식 시상식에서 참았던 눈물을 마구 쏟았는데요,
자신감을 얻은 이상화는 오늘 밤 1,000m에 출전해 메달에 도전합니다.
김지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을 흔들며 당당하게 시상식장에 등장한 이상화.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한 '빙속여제'답게 여유를 되찾은 모습이었습니다.
<녹취> "한국대표 상화 리"
그러나 태극기가 게양되고, 애국가가 울려 퍼지는 순간, 이상화는 결국 참았던 눈물을 감추지 못합니다.
<인터뷰> 이상화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 "따로 시상식을 만들어서 애국가가 울리니 감회가 새롭고요. 굉장히 감동적이었던 것 같아요."
이상화는 500m 우승의 여세를 몰아 오늘 밤 1000m에 도전합니다.
1000m 월드컵 랭킹 5위인 이상화의 최고기록은 1분13초66,
2연속 우승을 노리는 캐나다 크리스틴 네스빗에 1초 정도 뒤집니다.
그러나 500m 2연속 우승으로 메달 압박을 떨쳐낸 만큼, 부담없이 레이스를 펼친다면 네스빗을 꺾고 우승한 지난해 폴 클래식 같은 예상 밖의 성적도 기대됩니다.
<인터뷰> 이상화 : "이번 올림픽은 500m에 초점 1,000m는 다르지만 최선을 다할 것..."
이상화는 오늘 밤 11시부터 열리는 여자 1000m 에서 마지막 순서인 18조, 아웃코스에서 네덜란드의 판베이크와 경기를 치릅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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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jskim8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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