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동북부에 또 폭설…연방정부 올겨울 3번째 ‘셧다운’

입력 2014.02.14 (05:03) 수정 2014.02.14 (07: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워싱턴DC를 비롯한 수도권과 뉴욕·뉴저지 등 동북부 지역에 또 폭설과 한파가 몰아닥치면서 연방정부가 문을 닫고 항공편이 줄줄이 취소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연방 인사관리처는 비상 인력과 재택근무 직원들을 제외하고 13일 하루 동안 연방정부가 업무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폭설 때문에 연방정부가 부분 업무 정지를 빚은 것은 올겨울 들어서만 벌써 세 번째입니다.

미 수도권의 대다수 대학과 초·중·고교, 연방 대법원과 공공시설들도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

항공편 700여 편이 취소됐고, 버스 운행은 전면 중단됐습니다.

미국 방송들은 피해 상황을 실시간 보도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 동북부에 또 폭설…연방정부 올겨울 3번째 ‘셧다운’
    • 입력 2014-02-14 05:03:43
    • 수정2014-02-14 07:09:44
    국제
미국에서 워싱턴DC를 비롯한 수도권과 뉴욕·뉴저지 등 동북부 지역에 또 폭설과 한파가 몰아닥치면서 연방정부가 문을 닫고 항공편이 줄줄이 취소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연방 인사관리처는 비상 인력과 재택근무 직원들을 제외하고 13일 하루 동안 연방정부가 업무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폭설 때문에 연방정부가 부분 업무 정지를 빚은 것은 올겨울 들어서만 벌써 세 번째입니다.

미 수도권의 대다수 대학과 초·중·고교, 연방 대법원과 공공시설들도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

항공편 700여 편이 취소됐고, 버스 운행은 전면 중단됐습니다.

미국 방송들은 피해 상황을 실시간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