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볼티모어와 입단 합의

입력 2014.02.14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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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에서 뛰다 자유계약 선수가 된 투수 윤석민이 미국 프로야구 볼티모어와 입단 합의했습니다.

미국 CBS스포츠는 윤석민이 볼티모어와 입단에 합의했다며 피지컬 테스트만 통과한다면 입단을 확정짓는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구체적인 계약 내용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볼티모어 지역 언론은 윤석민이 3년간 연봉 우리돈 약 61억원에 옵션 74억원을 받는 조건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윤석민의 측근은 윤석민이 최대한 빨리 피지컬 테스트를 실시한 후 한국으로 돌아와 미국 취업비자를 받고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볼티모어는 뉴욕 양키스,보스턴 레드삭스가 속해있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소속팀으로 지난해 지구 4위를 기록하며 부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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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민, 볼티모어와 입단 합의
    • 입력 2014-02-14 05: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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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에서 뛰다 자유계약 선수가 된 투수 윤석민이 미국 프로야구 볼티모어와 입단 합의했습니다. 미국 CBS스포츠는 윤석민이 볼티모어와 입단에 합의했다며 피지컬 테스트만 통과한다면 입단을 확정짓는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구체적인 계약 내용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볼티모어 지역 언론은 윤석민이 3년간 연봉 우리돈 약 61억원에 옵션 74억원을 받는 조건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윤석민의 측근은 윤석민이 최대한 빨리 피지컬 테스트를 실시한 후 한국으로 돌아와 미국 취업비자를 받고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볼티모어는 뉴욕 양키스,보스턴 레드삭스가 속해있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소속팀으로 지난해 지구 4위를 기록하며 부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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