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오전까지 눈…주말 큰 추위 없어

입력 2014.02.14 (06:10) 수정 2014.02.1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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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아흐레째입니다.

지난 목요일부터 동해안 지역의 폭설을 전해드렸는데요.

오늘도 동해안 지역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눈발이 약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오늘 새벽 대설 특보는 모두 해제되었습니다.

앞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 경북 북동 산간에는 1~3cm의 눈이 더 예상됩니다.

눈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경남 동해안에는 낮동안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렇게 동해안지역은 눈과 함께 흐린 하늘이 이어지면서 정월 대보름인 오늘 보름달을 보기 어렵겠습니다.

하지만, 그 밖의 대부분 지방에서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는데요.

참고로 오늘 서울에서는 5시 30분이 지나면 달이 뜨기 시작하겠고 오늘 밤 자정이 지나면 가장 큰 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조금 높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6도 광주 9도 부산 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엔 날씨가 좋습니다.

맑은 가운데 큰 추위가 없겠는데요.

다만, 다음주 초반, 영동과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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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안 오전까지 눈…주말 큰 추위 없어
    • 입력 2014-02-14 06:11:33
    • 수정2014-02-14 08:23:05
    뉴스광장 1부
벌써 아흐레째입니다.

지난 목요일부터 동해안 지역의 폭설을 전해드렸는데요.

오늘도 동해안 지역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눈발이 약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오늘 새벽 대설 특보는 모두 해제되었습니다.

앞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 경북 북동 산간에는 1~3cm의 눈이 더 예상됩니다.

눈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경남 동해안에는 낮동안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렇게 동해안지역은 눈과 함께 흐린 하늘이 이어지면서 정월 대보름인 오늘 보름달을 보기 어렵겠습니다.

하지만, 그 밖의 대부분 지방에서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는데요.

참고로 오늘 서울에서는 5시 30분이 지나면 달이 뜨기 시작하겠고 오늘 밤 자정이 지나면 가장 큰 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조금 높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6도 광주 9도 부산 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엔 날씨가 좋습니다.

맑은 가운데 큰 추위가 없겠는데요.

다만, 다음주 초반, 영동과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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