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값 24주 연속 상승…부동산 회복 기대감
입력 2014.02.14 (06:46)
수정 2014.02.1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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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주택 거래가 1년 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파트 값도 24주 연속 상승해 부동산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이해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국에서 거래된 주택이 5만 8천여 채로, 지난해 1월에 비해 두 배 이상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5년 평균치보다 36퍼센트 많은 거래량입니다
다만, 각종 면세 혜택의 마지막 달이었던 지난해 12월보다는 37퍼센트 줄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수도권이 일년 전에 비해 200퍼센트 넘게, 가장 많이 늘었습니다.
한국감정원의 조사 결과, 지난주 전국 아파트 값도 한 주 전에 비해 0.1퍼센트 올랐습니다.
이는 24주 연속 상승한 것이며, 상승 폭도 전 주의 0.08퍼센트에 비해 소폭 커졌습니다.
한 결혼정보회사가 20~30대 미혼남녀 7백여 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4퍼센트가 연인보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게 더 편하다고 답변했습니다.
반려동물의 장점으로는 '존재만으로도 사랑스럽고 행복하다'는 응답이 39퍼센트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를 치유한다'가 19%퍼센트, '외로움을 달래준다'는 답변이 17퍼센트 순이었습니다.
KBS뉴스 이해연입니다.
주택 거래가 1년 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파트 값도 24주 연속 상승해 부동산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이해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국에서 거래된 주택이 5만 8천여 채로, 지난해 1월에 비해 두 배 이상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5년 평균치보다 36퍼센트 많은 거래량입니다
다만, 각종 면세 혜택의 마지막 달이었던 지난해 12월보다는 37퍼센트 줄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수도권이 일년 전에 비해 200퍼센트 넘게, 가장 많이 늘었습니다.
한국감정원의 조사 결과, 지난주 전국 아파트 값도 한 주 전에 비해 0.1퍼센트 올랐습니다.
이는 24주 연속 상승한 것이며, 상승 폭도 전 주의 0.08퍼센트에 비해 소폭 커졌습니다.
한 결혼정보회사가 20~30대 미혼남녀 7백여 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4퍼센트가 연인보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게 더 편하다고 답변했습니다.
반려동물의 장점으로는 '존재만으로도 사랑스럽고 행복하다'는 응답이 39퍼센트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를 치유한다'가 19%퍼센트, '외로움을 달래준다'는 답변이 17퍼센트 순이었습니다.
KBS뉴스 이해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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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값 24주 연속 상승…부동산 회복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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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4 06:47:55
- 수정2014-02-14 08:42:41

<앵커 멘트>
주택 거래가 1년 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파트 값도 24주 연속 상승해 부동산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이해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국에서 거래된 주택이 5만 8천여 채로, 지난해 1월에 비해 두 배 이상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5년 평균치보다 36퍼센트 많은 거래량입니다
다만, 각종 면세 혜택의 마지막 달이었던 지난해 12월보다는 37퍼센트 줄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수도권이 일년 전에 비해 200퍼센트 넘게, 가장 많이 늘었습니다.
한국감정원의 조사 결과, 지난주 전국 아파트 값도 한 주 전에 비해 0.1퍼센트 올랐습니다.
이는 24주 연속 상승한 것이며, 상승 폭도 전 주의 0.08퍼센트에 비해 소폭 커졌습니다.
한 결혼정보회사가 20~30대 미혼남녀 7백여 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4퍼센트가 연인보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게 더 편하다고 답변했습니다.
반려동물의 장점으로는 '존재만으로도 사랑스럽고 행복하다'는 응답이 39퍼센트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를 치유한다'가 19%퍼센트, '외로움을 달래준다'는 답변이 17퍼센트 순이었습니다.
KBS뉴스 이해연입니다.
주택 거래가 1년 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파트 값도 24주 연속 상승해 부동산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이해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국에서 거래된 주택이 5만 8천여 채로, 지난해 1월에 비해 두 배 이상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5년 평균치보다 36퍼센트 많은 거래량입니다
다만, 각종 면세 혜택의 마지막 달이었던 지난해 12월보다는 37퍼센트 줄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수도권이 일년 전에 비해 200퍼센트 넘게, 가장 많이 늘었습니다.
한국감정원의 조사 결과, 지난주 전국 아파트 값도 한 주 전에 비해 0.1퍼센트 올랐습니다.
이는 24주 연속 상승한 것이며, 상승 폭도 전 주의 0.08퍼센트에 비해 소폭 커졌습니다.
한 결혼정보회사가 20~30대 미혼남녀 7백여 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4퍼센트가 연인보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게 더 편하다고 답변했습니다.
반려동물의 장점으로는 '존재만으로도 사랑스럽고 행복하다'는 응답이 39퍼센트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를 치유한다'가 19%퍼센트, '외로움을 달래준다'는 답변이 17퍼센트 순이었습니다.
KBS뉴스 이해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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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연 기자 hae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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