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뚝이 박승희, 여 쇼트 500m ‘16년만 동’
입력 2014.02.14 (07:03)
수정 2014.02.1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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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승희가 쇼트트랙 여자 5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여자 쇼트트랙 500m에서의 메달은 98년 전이경 이후 16년 만입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승희가 안쪽에서 선두로 치고 나갑니다.
한 바퀴를 돌기 전 뒤에서 자리를 다투던 크리스티와 폰타나가 넘어졌고, 박승희도 걸리고 말았습니다.
다시 일어났지만, 중심을 잃고 또 넘어졌습니다.
4위를 기록했지만 영국 크리스티의 실격으로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500m에서 98년 전이경 이후 16년 만에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인터뷰> 박승희 : "이제 시작이다. 의미있는 메달이라서 만족해요."
박승희는 무릎 부상으로 1500m에는 나가지 않기로 했습니다.
남자 쇼트트랙은 불운이 계속됐습니다.
이호석이 중심을 잃고 넘어져 3위에 그치며 조 2위까지 주어지는 결승 진출권을 놓쳤습니다.
신다운과 이한빈은 1,000m 예선을 통과해 명회 회복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여자 500m에서 16년 만에 메달의 물꼬를 뜬 쇼트트랙은 여자 1,500m와 남자 1,000m에서 의미있는 결실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박승희가 쇼트트랙 여자 5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여자 쇼트트랙 500m에서의 메달은 98년 전이경 이후 16년 만입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승희가 안쪽에서 선두로 치고 나갑니다.
한 바퀴를 돌기 전 뒤에서 자리를 다투던 크리스티와 폰타나가 넘어졌고, 박승희도 걸리고 말았습니다.
다시 일어났지만, 중심을 잃고 또 넘어졌습니다.
4위를 기록했지만 영국 크리스티의 실격으로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500m에서 98년 전이경 이후 16년 만에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인터뷰> 박승희 : "이제 시작이다. 의미있는 메달이라서 만족해요."
박승희는 무릎 부상으로 1500m에는 나가지 않기로 했습니다.
남자 쇼트트랙은 불운이 계속됐습니다.
이호석이 중심을 잃고 넘어져 3위에 그치며 조 2위까지 주어지는 결승 진출권을 놓쳤습니다.
신다운과 이한빈은 1,000m 예선을 통과해 명회 회복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여자 500m에서 16년 만에 메달의 물꼬를 뜬 쇼트트랙은 여자 1,500m와 남자 1,000m에서 의미있는 결실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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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뚝이 박승희, 여 쇼트 500m ‘16년만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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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4 07:07:41
- 수정2014-02-14 16:03:30

<앵커 멘트>
박승희가 쇼트트랙 여자 5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여자 쇼트트랙 500m에서의 메달은 98년 전이경 이후 16년 만입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승희가 안쪽에서 선두로 치고 나갑니다.
한 바퀴를 돌기 전 뒤에서 자리를 다투던 크리스티와 폰타나가 넘어졌고, 박승희도 걸리고 말았습니다.
다시 일어났지만, 중심을 잃고 또 넘어졌습니다.
4위를 기록했지만 영국 크리스티의 실격으로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500m에서 98년 전이경 이후 16년 만에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인터뷰> 박승희 : "이제 시작이다. 의미있는 메달이라서 만족해요."
박승희는 무릎 부상으로 1500m에는 나가지 않기로 했습니다.
남자 쇼트트랙은 불운이 계속됐습니다.
이호석이 중심을 잃고 넘어져 3위에 그치며 조 2위까지 주어지는 결승 진출권을 놓쳤습니다.
신다운과 이한빈은 1,000m 예선을 통과해 명회 회복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여자 500m에서 16년 만에 메달의 물꼬를 뜬 쇼트트랙은 여자 1,500m와 남자 1,000m에서 의미있는 결실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박승희가 쇼트트랙 여자 5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여자 쇼트트랙 500m에서의 메달은 98년 전이경 이후 16년 만입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승희가 안쪽에서 선두로 치고 나갑니다.
한 바퀴를 돌기 전 뒤에서 자리를 다투던 크리스티와 폰타나가 넘어졌고, 박승희도 걸리고 말았습니다.
다시 일어났지만, 중심을 잃고 또 넘어졌습니다.
4위를 기록했지만 영국 크리스티의 실격으로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500m에서 98년 전이경 이후 16년 만에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인터뷰> 박승희 : "이제 시작이다. 의미있는 메달이라서 만족해요."
박승희는 무릎 부상으로 1500m에는 나가지 않기로 했습니다.
남자 쇼트트랙은 불운이 계속됐습니다.
이호석이 중심을 잃고 넘어져 3위에 그치며 조 2위까지 주어지는 결승 진출권을 놓쳤습니다.
신다운과 이한빈은 1,000m 예선을 통과해 명회 회복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여자 500m에서 16년 만에 메달의 물꼬를 뜬 쇼트트랙은 여자 1,500m와 남자 1,000m에서 의미있는 결실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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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기자 kbs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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