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평범한 병사도 고수로’ 스마트 소총 시험
입력 2014.02.14 (07:25)
수정 2014.02.1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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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 육군이 타격 정확도를 크게 높일 수 있는 이른 바 '스마트 소총' 기술을 시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총에 컴퓨터가 내장된 조준경을 장착해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입니다.
이경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겉으론 별 다른 특징이 없어 보이는 소총.
하지만 실제 총을 쏠 땐 사용자가 조준경으로 목표물에 표식을 설정하고, 이 설정이 제대로 됐을 때만 총알이 발사됩니다.
이른 바 스마트 소총입니다.
미 육군이 이 스마트 소총을 시험 중이라고 영국 BBC방송 등이 미 육군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첨단무기제조업체인 미국 트래킹 포인트 사가 개발한 것으로 미 육군은 6정을 넘겨받아 성능을 시험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스마트 소총의 조준경에는 컴퓨터가 장착돼 기온,풍향,풍속 등 16가지 변수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목표물 조준 정확도가 높아진다는 얘기입니다.
<인터뷰> 제이슨 슈와블('스마트 총'제작사 대표) : "숙련된 저격수이거나 수천번 사격 연습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총기 제작사는 약 1km 거리에서 일반 소총에 비해 첫발 명중률이 5배 높다고 밝혔습니다.
또 소총에 장착된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표적을 겨냥하는 장면을 휴대전화 등으로 전송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 육군은 스마트 소총을 이용하면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사격의 정확도와 훈련 효율성을 높이고 총기 사고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경진입니다.
미 육군이 타격 정확도를 크게 높일 수 있는 이른 바 '스마트 소총' 기술을 시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총에 컴퓨터가 내장된 조준경을 장착해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입니다.
이경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겉으론 별 다른 특징이 없어 보이는 소총.
하지만 실제 총을 쏠 땐 사용자가 조준경으로 목표물에 표식을 설정하고, 이 설정이 제대로 됐을 때만 총알이 발사됩니다.
이른 바 스마트 소총입니다.
미 육군이 이 스마트 소총을 시험 중이라고 영국 BBC방송 등이 미 육군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첨단무기제조업체인 미국 트래킹 포인트 사가 개발한 것으로 미 육군은 6정을 넘겨받아 성능을 시험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스마트 소총의 조준경에는 컴퓨터가 장착돼 기온,풍향,풍속 등 16가지 변수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목표물 조준 정확도가 높아진다는 얘기입니다.
<인터뷰> 제이슨 슈와블('스마트 총'제작사 대표) : "숙련된 저격수이거나 수천번 사격 연습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총기 제작사는 약 1km 거리에서 일반 소총에 비해 첫발 명중률이 5배 높다고 밝혔습니다.
또 소총에 장착된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표적을 겨냥하는 장면을 휴대전화 등으로 전송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 육군은 스마트 소총을 이용하면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사격의 정확도와 훈련 효율성을 높이고 총기 사고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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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육군, ‘평범한 병사도 고수로’ 스마트 소총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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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4 07:29:09
- 수정2014-02-14 08: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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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이 타격 정확도를 크게 높일 수 있는 이른 바 '스마트 소총' 기술을 시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총에 컴퓨터가 내장된 조준경을 장착해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입니다.
이경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겉으론 별 다른 특징이 없어 보이는 소총.
하지만 실제 총을 쏠 땐 사용자가 조준경으로 목표물에 표식을 설정하고, 이 설정이 제대로 됐을 때만 총알이 발사됩니다.
이른 바 스마트 소총입니다.
미 육군이 이 스마트 소총을 시험 중이라고 영국 BBC방송 등이 미 육군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첨단무기제조업체인 미국 트래킹 포인트 사가 개발한 것으로 미 육군은 6정을 넘겨받아 성능을 시험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스마트 소총의 조준경에는 컴퓨터가 장착돼 기온,풍향,풍속 등 16가지 변수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목표물 조준 정확도가 높아진다는 얘기입니다.
<인터뷰> 제이슨 슈와블('스마트 총'제작사 대표) : "숙련된 저격수이거나 수천번 사격 연습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총기 제작사는 약 1km 거리에서 일반 소총에 비해 첫발 명중률이 5배 높다고 밝혔습니다.
또 소총에 장착된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표적을 겨냥하는 장면을 휴대전화 등으로 전송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 육군은 스마트 소총을 이용하면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사격의 정확도와 훈련 효율성을 높이고 총기 사고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경진입니다.
미 육군이 타격 정확도를 크게 높일 수 있는 이른 바 '스마트 소총' 기술을 시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총에 컴퓨터가 내장된 조준경을 장착해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입니다.
이경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겉으론 별 다른 특징이 없어 보이는 소총.
하지만 실제 총을 쏠 땐 사용자가 조준경으로 목표물에 표식을 설정하고, 이 설정이 제대로 됐을 때만 총알이 발사됩니다.
이른 바 스마트 소총입니다.
미 육군이 이 스마트 소총을 시험 중이라고 영국 BBC방송 등이 미 육군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첨단무기제조업체인 미국 트래킹 포인트 사가 개발한 것으로 미 육군은 6정을 넘겨받아 성능을 시험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스마트 소총의 조준경에는 컴퓨터가 장착돼 기온,풍향,풍속 등 16가지 변수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목표물 조준 정확도가 높아진다는 얘기입니다.
<인터뷰> 제이슨 슈와블('스마트 총'제작사 대표) : "숙련된 저격수이거나 수천번 사격 연습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총기 제작사는 약 1km 거리에서 일반 소총에 비해 첫발 명중률이 5배 높다고 밝혔습니다.
또 소총에 장착된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표적을 겨냥하는 장면을 휴대전화 등으로 전송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 육군은 스마트 소총을 이용하면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사격의 정확도와 훈련 효율성을 높이고 총기 사고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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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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