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은 양비론적 관점에서 한일 관계를 말하는 것은 역사적 특수성에 대한 이해 부족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방한 중인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을 비판했습니다.
홍 사무총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케리 미 국무장관이 최근 한일 간 갈등을 거론하며 역사 극복을 통한 관계개선론을 제기한 것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총장은 모든 원인 제공을 일본이 했다지만 일본은 일말의 반성도 없이 역사 왜곡과 망언을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가해자와 피해자를 동등하게 봐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이에 대해 한국과 중국이 동등한 입장임을 케리 장관은 잘 살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사무총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케리 미 국무장관이 최근 한일 간 갈등을 거론하며 역사 극복을 통한 관계개선론을 제기한 것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총장은 모든 원인 제공을 일본이 했다지만 일본은 일말의 반성도 없이 역사 왜곡과 망언을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가해자와 피해자를 동등하게 봐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이에 대해 한국과 중국이 동등한 입장임을 케리 장관은 잘 살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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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문종 “케리 양비론, 한일 역사특수성 이해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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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4 12:28:45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은 양비론적 관점에서 한일 관계를 말하는 것은 역사적 특수성에 대한 이해 부족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방한 중인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을 비판했습니다.
홍 사무총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케리 미 국무장관이 최근 한일 간 갈등을 거론하며 역사 극복을 통한 관계개선론을 제기한 것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총장은 모든 원인 제공을 일본이 했다지만 일본은 일말의 반성도 없이 역사 왜곡과 망언을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가해자와 피해자를 동등하게 봐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이에 대해 한국과 중국이 동등한 입장임을 케리 장관은 잘 살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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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mand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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