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중국이 남중국해 상의 분쟁 도서를 점령하면 필리핀을 지원할 것이라고 조너선 그리너트 미 해군 참모총장이 밝혔습니다.
필리핀을 방문 중인 그리너트 총장은 국방대학에서 행한 연설에서 미국은 필리핀과의 상호 방위조약을 존중할 것이라면서 분쟁 시 미국은 필리핀을 지원할 것이며, 이는 미국이 준수해야 할 조약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그러나 구체적인 지원 형태에 대해서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리너트 총장의 이런 발언은 남중국해상 거의 모든 분쟁도서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해온 중국이 유사시 무력으로 도서들을 점령할 것이라는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필리핀을 방문 중인 그리너트 총장은 국방대학에서 행한 연설에서 미국은 필리핀과의 상호 방위조약을 존중할 것이라면서 분쟁 시 미국은 필리핀을 지원할 것이며, 이는 미국이 준수해야 할 조약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그러나 구체적인 지원 형태에 대해서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리너트 총장의 이런 발언은 남중국해상 거의 모든 분쟁도서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해온 중국이 유사시 무력으로 도서들을 점령할 것이라는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국, 남중국해 분쟁 시 필리핀 지원할 것”
-
- 입력 2014-02-14 12:29:42
미국은 중국이 남중국해 상의 분쟁 도서를 점령하면 필리핀을 지원할 것이라고 조너선 그리너트 미 해군 참모총장이 밝혔습니다.
필리핀을 방문 중인 그리너트 총장은 국방대학에서 행한 연설에서 미국은 필리핀과의 상호 방위조약을 존중할 것이라면서 분쟁 시 미국은 필리핀을 지원할 것이며, 이는 미국이 준수해야 할 조약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그러나 구체적인 지원 형태에 대해서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리너트 총장의 이런 발언은 남중국해상 거의 모든 분쟁도서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해온 중국이 유사시 무력으로 도서들을 점령할 것이라는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
-
최건일 기자 gaegoo@kbs.co.kr
최건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