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경찰서는 수도권 일대 등산로 주차장을 돌며, 차량 안 금품을 수차례 훔친 혐의로 50살 오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오 씨는 지난 2012년 4월 경기도 의왕시 청계산 주차장에서, 승용차 유리창을 돌덩이로 깨뜨리고 핸드백을 훔치는 등 최근 2년 동안 같은 방식으로 25차례에 걸쳐 금품 2천600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 씨가 등산객들이 장시간 주차하는 점을 노렸다면서, 등산할 때 차 안에 귀중품을 두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오 씨는 지난 2012년 4월 경기도 의왕시 청계산 주차장에서, 승용차 유리창을 돌덩이로 깨뜨리고 핸드백을 훔치는 등 최근 2년 동안 같은 방식으로 25차례에 걸쳐 금품 2천600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 씨가 등산객들이 장시간 주차하는 점을 노렸다면서, 등산할 때 차 안에 귀중품을 두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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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로 주차차량 골라 금품 턴 5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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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4 12:31:26
경기 의왕경찰서는 수도권 일대 등산로 주차장을 돌며, 차량 안 금품을 수차례 훔친 혐의로 50살 오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오 씨는 지난 2012년 4월 경기도 의왕시 청계산 주차장에서, 승용차 유리창을 돌덩이로 깨뜨리고 핸드백을 훔치는 등 최근 2년 동안 같은 방식으로 25차례에 걸쳐 금품 2천600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 씨가 등산객들이 장시간 주차하는 점을 노렸다면서, 등산할 때 차 안에 귀중품을 두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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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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