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매거진] 인형처럼 꾸민 소녀 인기만점 외
입력 2014.02.14 (12:45)
수정 2014.02.14 (13: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많은 여성이 인형 같은 외모를 꿈꾸곤 하는데요.
영국에선 살아있는 인형으로 불리는 소녀가 있다고 합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하얀 피부에 커다란 눈망울을 가진 한 소녀.
얼핏 보면 인형 같아 보이지만, 영국 런던에 사는 평범한 열일곱 살 소녀입니다.
비너스 안젤릭이란 이름으로 활동하는 이 소녀는 4년 전부터 자신을 인형처럼 꾸미기 시작했는데요.
잠시 일본에 살게 되면서 자주 접했던 일본 애니메이션의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비너스 안젤릭이 유명해진 건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에 인형처럼 꾸미는 방법을 공개하면 선데요.
화장부터 머리스타일, 의상까지 모든 걸 가르쳐준다고 합니다.
인터넷 유명세에 힘입어 방송 출연은 물론이고 음반도 냈다고 하는데, 한국에서도 한번 만나보고 싶네요~
강가에 나타난 상어! 정체는?
<앵커 멘트>
바다의 무법자라 불리는 상어.
그만큼 사람들에게 공포의 대상인데요.
그런데 호주의 한 강가에 무시무시한 상어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리포트>
수면 위로 간간이 보이는 상어의 지느러미.
거친 물살을 헤치며 뛰어오르는 모습이 꽤 위협적으로 느껴지는데요.
하지만, 놀랄 필요 전혀 없습니다.
상어가 아니라 상어 모양을 본뜬 보트이기 때문인데요.
호주 출신의 롭 이네스와 댄 피아자가 오래된 미국 전투기를 활용해 만든 수제 보트라고 합니다.
두 사람은 수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장비를 만들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이 보트의 최대 속력은 시속 80킬로미터, 물속에 잠수하거나 물 위로 점프할 수도 있고 360도 회전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한 대당 가격은 최소 8만 달러 우리 돈 약 8,500만 원!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사육사를 향한 펭귄의 일편단심
사육사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펭귄 한 마리~
이번엔 사육사가 뛰어보는데요.
발이 안 보일 정도로 부리나케 따라다닙니다.
사육사가 멈추면 펭귄도 따라 멈추고 한걸음 걸으면 따라 걷고 오직 사육사만 쫓아다닙니다.
일본의 한 동물원에서 촬영된 영상인데요.
혹시 사육사가 엄마라고 생각한 건 아닐까요?
자동차 경기중 아찔한 폭발 사고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한 자동차 경주대회.
자동차들이 불꽃을 내며 빠른 속도로 달리는데요.
그런데 출발한 지 얼마 안 가 한 차량이 화염에 휩싸이고 맙니다.
알고 보니 자동차 엔진 고장으로 운전자 바로 앞쪽에서 폭발이 일어났는데요.
시속 480킬로미터로 달리고 있었지만 안전장치 덕분에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다고 합니다.
운전할 때 안전벨트, 절대 잊지 마세요~
졸업식 꽃다발 소품 활용법
<앵커 멘트>
졸업식 하면 꼭 따라오는 꽃다발!
하지만 예쁘게 보는 것도 잠시~ 금방 시들어서 버리자니 아까우셨다면 오래오래 볼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리포트>
졸업식을 빛내주는 꽃다발~ 꽃병에 꽂아두기만 하셨다면
예쁘게 말려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보는 건 어떠세요?
둥근 접시 위에 넝쿨을 둥글게 말아 올리고 유칼립투스 잎을 끼운 뒤 철사로 매듭짓습니다.
말려둔 꽃잎은 줄기를 짧게 자르고요.
취향에 맞게 돌려가며 꽂은 다음 고정하기 위해 접착제를 발라 붙이면 완성!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가운데에 양초 하나만 세워도 근사해지죠?
말린 꽃잎을 이용해 멋진 압화 액자도 만들 수 있는데요~
<인터뷰> 김희선(플로리스트) : “압화를 만들 때는 반드시 생화 상태의 꽃잎을 따서 두꺼운 책 사이에 끼워 눌려서 말리면 되는데요. 3, 4일 후에 꽃잎을 들어보았을 때 늘어지지 않으면 완전히 건조된 상태라고 보면 됩니다.”
액자 틀 여백은 비워두고 중심에 포인트가 될 꽃을 먼저 붙입니다.
그런 다음 나머지 꽃잎이나 잎 조각을 액자가 꽉 차게 붙여주면 되는데요.
취향에 맞게 문구나 날짜를 써도 좋고요~
접착제가 완전히 다 말랐는지 확인 후, 유리를 끼워 장식하면 완성입니다.
꽃다발을 원형 그대로 예쁘게 말리는 방법도 알려드리면요~
꽃다발을 포장 그대로 거꾸로 매달아 다는 것은 피하는 게 좋은데요.
<인터뷰> 김희선(플로리스트) : “꽃다발을 포장 그대로 거꾸로 매달면 줄기가 한 곳으로 몰리게 되는데 가운데 씨방 부분이 곰팡이 피거나 썩어서 오히려 꽃을 망치기 쉽게 되기 때문에…”
5, 6 송이 정도로 작게 나누어 그늘진 곳에서 빨래 건조대에 뉘여 말리면 됩니다.
졸업식에 받은 활짝 핀 꽃다발!
예쁘게 말려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 오래오래 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많은 여성이 인형 같은 외모를 꿈꾸곤 하는데요.
영국에선 살아있는 인형으로 불리는 소녀가 있다고 합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하얀 피부에 커다란 눈망울을 가진 한 소녀.
얼핏 보면 인형 같아 보이지만, 영국 런던에 사는 평범한 열일곱 살 소녀입니다.
비너스 안젤릭이란 이름으로 활동하는 이 소녀는 4년 전부터 자신을 인형처럼 꾸미기 시작했는데요.
잠시 일본에 살게 되면서 자주 접했던 일본 애니메이션의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비너스 안젤릭이 유명해진 건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에 인형처럼 꾸미는 방법을 공개하면 선데요.
화장부터 머리스타일, 의상까지 모든 걸 가르쳐준다고 합니다.
인터넷 유명세에 힘입어 방송 출연은 물론이고 음반도 냈다고 하는데, 한국에서도 한번 만나보고 싶네요~
강가에 나타난 상어! 정체는?
<앵커 멘트>
바다의 무법자라 불리는 상어.
그만큼 사람들에게 공포의 대상인데요.
그런데 호주의 한 강가에 무시무시한 상어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리포트>
수면 위로 간간이 보이는 상어의 지느러미.
거친 물살을 헤치며 뛰어오르는 모습이 꽤 위협적으로 느껴지는데요.
하지만, 놀랄 필요 전혀 없습니다.
상어가 아니라 상어 모양을 본뜬 보트이기 때문인데요.
호주 출신의 롭 이네스와 댄 피아자가 오래된 미국 전투기를 활용해 만든 수제 보트라고 합니다.
두 사람은 수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장비를 만들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이 보트의 최대 속력은 시속 80킬로미터, 물속에 잠수하거나 물 위로 점프할 수도 있고 360도 회전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한 대당 가격은 최소 8만 달러 우리 돈 약 8,500만 원!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사육사를 향한 펭귄의 일편단심
사육사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펭귄 한 마리~
이번엔 사육사가 뛰어보는데요.
발이 안 보일 정도로 부리나케 따라다닙니다.
사육사가 멈추면 펭귄도 따라 멈추고 한걸음 걸으면 따라 걷고 오직 사육사만 쫓아다닙니다.
일본의 한 동물원에서 촬영된 영상인데요.
혹시 사육사가 엄마라고 생각한 건 아닐까요?
자동차 경기중 아찔한 폭발 사고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한 자동차 경주대회.
자동차들이 불꽃을 내며 빠른 속도로 달리는데요.
그런데 출발한 지 얼마 안 가 한 차량이 화염에 휩싸이고 맙니다.
알고 보니 자동차 엔진 고장으로 운전자 바로 앞쪽에서 폭발이 일어났는데요.
시속 480킬로미터로 달리고 있었지만 안전장치 덕분에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다고 합니다.
운전할 때 안전벨트, 절대 잊지 마세요~
졸업식 꽃다발 소품 활용법
<앵커 멘트>
졸업식 하면 꼭 따라오는 꽃다발!
하지만 예쁘게 보는 것도 잠시~ 금방 시들어서 버리자니 아까우셨다면 오래오래 볼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리포트>
졸업식을 빛내주는 꽃다발~ 꽃병에 꽂아두기만 하셨다면
예쁘게 말려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보는 건 어떠세요?
둥근 접시 위에 넝쿨을 둥글게 말아 올리고 유칼립투스 잎을 끼운 뒤 철사로 매듭짓습니다.
말려둔 꽃잎은 줄기를 짧게 자르고요.
취향에 맞게 돌려가며 꽂은 다음 고정하기 위해 접착제를 발라 붙이면 완성!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가운데에 양초 하나만 세워도 근사해지죠?
말린 꽃잎을 이용해 멋진 압화 액자도 만들 수 있는데요~
<인터뷰> 김희선(플로리스트) : “압화를 만들 때는 반드시 생화 상태의 꽃잎을 따서 두꺼운 책 사이에 끼워 눌려서 말리면 되는데요. 3, 4일 후에 꽃잎을 들어보았을 때 늘어지지 않으면 완전히 건조된 상태라고 보면 됩니다.”
액자 틀 여백은 비워두고 중심에 포인트가 될 꽃을 먼저 붙입니다.
그런 다음 나머지 꽃잎이나 잎 조각을 액자가 꽉 차게 붙여주면 되는데요.
취향에 맞게 문구나 날짜를 써도 좋고요~
접착제가 완전히 다 말랐는지 확인 후, 유리를 끼워 장식하면 완성입니다.
꽃다발을 원형 그대로 예쁘게 말리는 방법도 알려드리면요~
꽃다발을 포장 그대로 거꾸로 매달아 다는 것은 피하는 게 좋은데요.
<인터뷰> 김희선(플로리스트) : “꽃다발을 포장 그대로 거꾸로 매달면 줄기가 한 곳으로 몰리게 되는데 가운데 씨방 부분이 곰팡이 피거나 썩어서 오히려 꽃을 망치기 쉽게 되기 때문에…”
5, 6 송이 정도로 작게 나누어 그늘진 곳에서 빨래 건조대에 뉘여 말리면 됩니다.
졸업식에 받은 활짝 핀 꽃다발!
예쁘게 말려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 오래오래 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톡톡! 매거진] 인형처럼 꾸민 소녀 인기만점 외
-
- 입력 2014-02-14 12:51:50
- 수정2014-02-14 13:23:48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많은 여성이 인형 같은 외모를 꿈꾸곤 하는데요.
영국에선 살아있는 인형으로 불리는 소녀가 있다고 합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하얀 피부에 커다란 눈망울을 가진 한 소녀.
얼핏 보면 인형 같아 보이지만, 영국 런던에 사는 평범한 열일곱 살 소녀입니다.
비너스 안젤릭이란 이름으로 활동하는 이 소녀는 4년 전부터 자신을 인형처럼 꾸미기 시작했는데요.
잠시 일본에 살게 되면서 자주 접했던 일본 애니메이션의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비너스 안젤릭이 유명해진 건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에 인형처럼 꾸미는 방법을 공개하면 선데요.
화장부터 머리스타일, 의상까지 모든 걸 가르쳐준다고 합니다.
인터넷 유명세에 힘입어 방송 출연은 물론이고 음반도 냈다고 하는데, 한국에서도 한번 만나보고 싶네요~
강가에 나타난 상어! 정체는?
<앵커 멘트>
바다의 무법자라 불리는 상어.
그만큼 사람들에게 공포의 대상인데요.
그런데 호주의 한 강가에 무시무시한 상어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리포트>
수면 위로 간간이 보이는 상어의 지느러미.
거친 물살을 헤치며 뛰어오르는 모습이 꽤 위협적으로 느껴지는데요.
하지만, 놀랄 필요 전혀 없습니다.
상어가 아니라 상어 모양을 본뜬 보트이기 때문인데요.
호주 출신의 롭 이네스와 댄 피아자가 오래된 미국 전투기를 활용해 만든 수제 보트라고 합니다.
두 사람은 수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장비를 만들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이 보트의 최대 속력은 시속 80킬로미터, 물속에 잠수하거나 물 위로 점프할 수도 있고 360도 회전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한 대당 가격은 최소 8만 달러 우리 돈 약 8,500만 원!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사육사를 향한 펭귄의 일편단심
사육사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펭귄 한 마리~
이번엔 사육사가 뛰어보는데요.
발이 안 보일 정도로 부리나케 따라다닙니다.
사육사가 멈추면 펭귄도 따라 멈추고 한걸음 걸으면 따라 걷고 오직 사육사만 쫓아다닙니다.
일본의 한 동물원에서 촬영된 영상인데요.
혹시 사육사가 엄마라고 생각한 건 아닐까요?
자동차 경기중 아찔한 폭발 사고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한 자동차 경주대회.
자동차들이 불꽃을 내며 빠른 속도로 달리는데요.
그런데 출발한 지 얼마 안 가 한 차량이 화염에 휩싸이고 맙니다.
알고 보니 자동차 엔진 고장으로 운전자 바로 앞쪽에서 폭발이 일어났는데요.
시속 480킬로미터로 달리고 있었지만 안전장치 덕분에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다고 합니다.
운전할 때 안전벨트, 절대 잊지 마세요~
졸업식 꽃다발 소품 활용법
<앵커 멘트>
졸업식 하면 꼭 따라오는 꽃다발!
하지만 예쁘게 보는 것도 잠시~ 금방 시들어서 버리자니 아까우셨다면 오래오래 볼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리포트>
졸업식을 빛내주는 꽃다발~ 꽃병에 꽂아두기만 하셨다면
예쁘게 말려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보는 건 어떠세요?
둥근 접시 위에 넝쿨을 둥글게 말아 올리고 유칼립투스 잎을 끼운 뒤 철사로 매듭짓습니다.
말려둔 꽃잎은 줄기를 짧게 자르고요.
취향에 맞게 돌려가며 꽂은 다음 고정하기 위해 접착제를 발라 붙이면 완성!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가운데에 양초 하나만 세워도 근사해지죠?
말린 꽃잎을 이용해 멋진 압화 액자도 만들 수 있는데요~
<인터뷰> 김희선(플로리스트) : “압화를 만들 때는 반드시 생화 상태의 꽃잎을 따서 두꺼운 책 사이에 끼워 눌려서 말리면 되는데요. 3, 4일 후에 꽃잎을 들어보았을 때 늘어지지 않으면 완전히 건조된 상태라고 보면 됩니다.”
액자 틀 여백은 비워두고 중심에 포인트가 될 꽃을 먼저 붙입니다.
그런 다음 나머지 꽃잎이나 잎 조각을 액자가 꽉 차게 붙여주면 되는데요.
취향에 맞게 문구나 날짜를 써도 좋고요~
접착제가 완전히 다 말랐는지 확인 후, 유리를 끼워 장식하면 완성입니다.
꽃다발을 원형 그대로 예쁘게 말리는 방법도 알려드리면요~
꽃다발을 포장 그대로 거꾸로 매달아 다는 것은 피하는 게 좋은데요.
<인터뷰> 김희선(플로리스트) : “꽃다발을 포장 그대로 거꾸로 매달면 줄기가 한 곳으로 몰리게 되는데 가운데 씨방 부분이 곰팡이 피거나 썩어서 오히려 꽃을 망치기 쉽게 되기 때문에…”
5, 6 송이 정도로 작게 나누어 그늘진 곳에서 빨래 건조대에 뉘여 말리면 됩니다.
졸업식에 받은 활짝 핀 꽃다발!
예쁘게 말려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 오래오래 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많은 여성이 인형 같은 외모를 꿈꾸곤 하는데요.
영국에선 살아있는 인형으로 불리는 소녀가 있다고 합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하얀 피부에 커다란 눈망울을 가진 한 소녀.
얼핏 보면 인형 같아 보이지만, 영국 런던에 사는 평범한 열일곱 살 소녀입니다.
비너스 안젤릭이란 이름으로 활동하는 이 소녀는 4년 전부터 자신을 인형처럼 꾸미기 시작했는데요.
잠시 일본에 살게 되면서 자주 접했던 일본 애니메이션의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비너스 안젤릭이 유명해진 건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에 인형처럼 꾸미는 방법을 공개하면 선데요.
화장부터 머리스타일, 의상까지 모든 걸 가르쳐준다고 합니다.
인터넷 유명세에 힘입어 방송 출연은 물론이고 음반도 냈다고 하는데, 한국에서도 한번 만나보고 싶네요~
강가에 나타난 상어! 정체는?
<앵커 멘트>
바다의 무법자라 불리는 상어.
그만큼 사람들에게 공포의 대상인데요.
그런데 호주의 한 강가에 무시무시한 상어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리포트>
수면 위로 간간이 보이는 상어의 지느러미.
거친 물살을 헤치며 뛰어오르는 모습이 꽤 위협적으로 느껴지는데요.
하지만, 놀랄 필요 전혀 없습니다.
상어가 아니라 상어 모양을 본뜬 보트이기 때문인데요.
호주 출신의 롭 이네스와 댄 피아자가 오래된 미국 전투기를 활용해 만든 수제 보트라고 합니다.
두 사람은 수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장비를 만들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이 보트의 최대 속력은 시속 80킬로미터, 물속에 잠수하거나 물 위로 점프할 수도 있고 360도 회전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한 대당 가격은 최소 8만 달러 우리 돈 약 8,500만 원!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사육사를 향한 펭귄의 일편단심
사육사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펭귄 한 마리~
이번엔 사육사가 뛰어보는데요.
발이 안 보일 정도로 부리나케 따라다닙니다.
사육사가 멈추면 펭귄도 따라 멈추고 한걸음 걸으면 따라 걷고 오직 사육사만 쫓아다닙니다.
일본의 한 동물원에서 촬영된 영상인데요.
혹시 사육사가 엄마라고 생각한 건 아닐까요?
자동차 경기중 아찔한 폭발 사고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한 자동차 경주대회.
자동차들이 불꽃을 내며 빠른 속도로 달리는데요.
그런데 출발한 지 얼마 안 가 한 차량이 화염에 휩싸이고 맙니다.
알고 보니 자동차 엔진 고장으로 운전자 바로 앞쪽에서 폭발이 일어났는데요.
시속 480킬로미터로 달리고 있었지만 안전장치 덕분에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다고 합니다.
운전할 때 안전벨트, 절대 잊지 마세요~
졸업식 꽃다발 소품 활용법
<앵커 멘트>
졸업식 하면 꼭 따라오는 꽃다발!
하지만 예쁘게 보는 것도 잠시~ 금방 시들어서 버리자니 아까우셨다면 오래오래 볼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리포트>
졸업식을 빛내주는 꽃다발~ 꽃병에 꽂아두기만 하셨다면
예쁘게 말려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보는 건 어떠세요?
둥근 접시 위에 넝쿨을 둥글게 말아 올리고 유칼립투스 잎을 끼운 뒤 철사로 매듭짓습니다.
말려둔 꽃잎은 줄기를 짧게 자르고요.
취향에 맞게 돌려가며 꽂은 다음 고정하기 위해 접착제를 발라 붙이면 완성!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가운데에 양초 하나만 세워도 근사해지죠?
말린 꽃잎을 이용해 멋진 압화 액자도 만들 수 있는데요~
<인터뷰> 김희선(플로리스트) : “압화를 만들 때는 반드시 생화 상태의 꽃잎을 따서 두꺼운 책 사이에 끼워 눌려서 말리면 되는데요. 3, 4일 후에 꽃잎을 들어보았을 때 늘어지지 않으면 완전히 건조된 상태라고 보면 됩니다.”
액자 틀 여백은 비워두고 중심에 포인트가 될 꽃을 먼저 붙입니다.
그런 다음 나머지 꽃잎이나 잎 조각을 액자가 꽉 차게 붙여주면 되는데요.
취향에 맞게 문구나 날짜를 써도 좋고요~
접착제가 완전히 다 말랐는지 확인 후, 유리를 끼워 장식하면 완성입니다.
꽃다발을 원형 그대로 예쁘게 말리는 방법도 알려드리면요~
꽃다발을 포장 그대로 거꾸로 매달아 다는 것은 피하는 게 좋은데요.
<인터뷰> 김희선(플로리스트) : “꽃다발을 포장 그대로 거꾸로 매달면 줄기가 한 곳으로 몰리게 되는데 가운데 씨방 부분이 곰팡이 피거나 썩어서 오히려 꽃을 망치기 쉽게 되기 때문에…”
5, 6 송이 정도로 작게 나누어 그늘진 곳에서 빨래 건조대에 뉘여 말리면 됩니다.
졸업식에 받은 활짝 핀 꽃다발!
예쁘게 말려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 오래오래 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