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산업·주택·교육용 등 분야별로 전기요금 원가 책정 부분을 자세히 들여다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환익 사장은 기자 간담회에서 전기요금 원가 산정 기준에 설비 건설·유지 비용만 넣어 원가를 억제하는데 어느 시점부터는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사장은 또, 원전·송전탑 건설에 따른 갈등처리 비용, 유연탄 과세 등 여러 가지 요소를 원가 산정에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은 지난해 1월에 평균 4%, 11월에는 5.4% 전기요금을 인상한 바 있습니다.
조환익 사장은 기자 간담회에서 전기요금 원가 산정 기준에 설비 건설·유지 비용만 넣어 원가를 억제하는데 어느 시점부터는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사장은 또, 원전·송전탑 건설에 따른 갈등처리 비용, 유연탄 과세 등 여러 가지 요소를 원가 산정에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은 지난해 1월에 평균 4%, 11월에는 5.4% 전기요금을 인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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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환익 한전 사장 “전기요금 원가 책정 들여다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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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4 14:56:44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산업·주택·교육용 등 분야별로 전기요금 원가 책정 부분을 자세히 들여다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환익 사장은 기자 간담회에서 전기요금 원가 산정 기준에 설비 건설·유지 비용만 넣어 원가를 억제하는데 어느 시점부터는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사장은 또, 원전·송전탑 건설에 따른 갈등처리 비용, 유연탄 과세 등 여러 가지 요소를 원가 산정에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은 지난해 1월에 평균 4%, 11월에는 5.4% 전기요금을 인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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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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