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노조가 정리해고는 무효라는 법원 판결을 수용하고 해고자를 복직시킬 것을 요구했습니다.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는 오늘 오후 쌍용차 평택공장 앞에서 정리해고자 153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기자회견에서 법원이 쌍용차의 정리해고가 무효라고 확인했다면서 회사 측에 해고자 복직과 문제 해결을 위한 교섭을 제안했습니다.
노조는 또 쌍용차 문제가 선거 때마다 공약으로 활용됐지만 그동안 한 번도 지켜지지 않았다면서 이번 6.4 지방선거에서는 쌍용차 문제를 활용하지 말라고 정치권에 당부했습니다.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는 오늘 오후 쌍용차 평택공장 앞에서 정리해고자 153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기자회견에서 법원이 쌍용차의 정리해고가 무효라고 확인했다면서 회사 측에 해고자 복직과 문제 해결을 위한 교섭을 제안했습니다.
노조는 또 쌍용차 문제가 선거 때마다 공약으로 활용됐지만 그동안 한 번도 지켜지지 않았다면서 이번 6.4 지방선거에서는 쌍용차 문제를 활용하지 말라고 정치권에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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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해고자 복직”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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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4 16:36:41
쌍용차 노조가 정리해고는 무효라는 법원 판결을 수용하고 해고자를 복직시킬 것을 요구했습니다.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는 오늘 오후 쌍용차 평택공장 앞에서 정리해고자 153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기자회견에서 법원이 쌍용차의 정리해고가 무효라고 확인했다면서 회사 측에 해고자 복직과 문제 해결을 위한 교섭을 제안했습니다.
노조는 또 쌍용차 문제가 선거 때마다 공약으로 활용됐지만 그동안 한 번도 지켜지지 않았다면서 이번 6.4 지방선거에서는 쌍용차 문제를 활용하지 말라고 정치권에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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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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