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제기된 지청장의 막말에 대해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고용노동부의 한 지청장은 지난해 오산상공회의소 송년만찬에서 수서-평택 고속철도 공사현장의 산재 사망사고와 관련해 '죽어도 꼭 여기와서 죽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용부는 '공직자로서 국민에게 상처를 주는 적절치 못한 언행은 공직비리 못지 않게 큰 과실'이라며 '사실로 밝혀지면 엄중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본부와 전국 지방노동관서에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전 직원이 처신에 각별하게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고용노동부의 한 지청장은 지난해 오산상공회의소 송년만찬에서 수서-평택 고속철도 공사현장의 산재 사망사고와 관련해 '죽어도 꼭 여기와서 죽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용부는 '공직자로서 국민에게 상처를 주는 적절치 못한 언행은 공직비리 못지 않게 큰 과실'이라며 '사실로 밝혀지면 엄중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본부와 전국 지방노동관서에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전 직원이 처신에 각별하게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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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 지청장 ‘막말’ 논란 진상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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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4 16:44:11
고용노동부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제기된 지청장의 막말에 대해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고용노동부의 한 지청장은 지난해 오산상공회의소 송년만찬에서 수서-평택 고속철도 공사현장의 산재 사망사고와 관련해 '죽어도 꼭 여기와서 죽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용부는 '공직자로서 국민에게 상처를 주는 적절치 못한 언행은 공직비리 못지 않게 큰 과실'이라며 '사실로 밝혀지면 엄중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본부와 전국 지방노동관서에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전 직원이 처신에 각별하게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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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 기자 tw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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