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추, 당명 공모 마감…5천여 건 응모

무소속 안철수 의원측 창당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가 지난 7일부터 시작한 당명 공모를 오늘(14일) 마감했습니다.

8일 동안 진행된 새정치추진위의 당명공모에는 2천6백 여명이 참가해 5천여 건을 응모했으며, '새정치'와 '국민', '희망' 등의 단어를 포함한 이름이 많았다고 새정치추진위 측은 밝혔습니다.
새정치추진위는 오는 16일 오전 공동위원장단 회의를 거쳐 당명을 확정한 뒤 17일에 열리는 창당 발기인 대회에서 추인받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