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북지역에서 H7N9형 조류 인플루엔자(AI) 감염자가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현지 언론이 22일 전했다.
중국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지린(吉林)성 정부는 창춘(長春)시에 사는 50세 남성이 H7N9형 AI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현지 보건당국은 가금류를 사육하는 이 남성이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으며 병세는 안정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 이 남성과 접촉한 사람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였지만 아무런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중국의 동북지역은 그동안 남방지역을 중심으로 H7N9형 AI 감염자가 계속 늘어나는 상황에서도 감염 사례가 발견되지 않아 AI 확산에 대한 공포감이 상대적으로 덜한 지역이었다.
중국에서는 올들어 H7N9형 AI 감염자가 100명을 넘어섰으며 이 중 2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중국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지린(吉林)성 정부는 창춘(長春)시에 사는 50세 남성이 H7N9형 AI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현지 보건당국은 가금류를 사육하는 이 남성이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으며 병세는 안정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 이 남성과 접촉한 사람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였지만 아무런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중국의 동북지역은 그동안 남방지역을 중심으로 H7N9형 AI 감염자가 계속 늘어나는 상황에서도 감염 사례가 발견되지 않아 AI 확산에 대한 공포감이 상대적으로 덜한 지역이었다.
중국에서는 올들어 H7N9형 AI 감염자가 100명을 넘어섰으며 이 중 2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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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동북지역서 H7N9 AI 환자 첫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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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22 09:32:25
중국 동북지역에서 H7N9형 조류 인플루엔자(AI) 감염자가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현지 언론이 22일 전했다.
중국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지린(吉林)성 정부는 창춘(長春)시에 사는 50세 남성이 H7N9형 AI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현지 보건당국은 가금류를 사육하는 이 남성이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으며 병세는 안정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 이 남성과 접촉한 사람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였지만 아무런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중국의 동북지역은 그동안 남방지역을 중심으로 H7N9형 AI 감염자가 계속 늘어나는 상황에서도 감염 사례가 발견되지 않아 AI 확산에 대한 공포감이 상대적으로 덜한 지역이었다.
중국에서는 올들어 H7N9형 AI 감염자가 100명을 넘어섰으며 이 중 2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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