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을 체벌해 뇌사상태에 빠뜨린 교사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전남 순천 경찰서는 순천 모 고등학교 교사 59살 A모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교사는 지난 18일 오전 8시 30분 쯤 자신의 반 학생 3학년 송모 군이 지각을 했다는 이유로 송군의 머리를 두 차례 교실 벽에 부딪히게 해 뇌사상태에 빠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체벌과 뇌사간의 직접인 연관성이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체벌이 교육적인 수준을 넘었다고 판단해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순천 경찰서는 순천 모 고등학교 교사 59살 A모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교사는 지난 18일 오전 8시 30분 쯤 자신의 반 학생 3학년 송모 군이 지각을 했다는 이유로 송군의 머리를 두 차례 교실 벽에 부딪히게 해 뇌사상태에 빠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체벌과 뇌사간의 직접인 연관성이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체벌이 교육적인 수준을 넘었다고 판단해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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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벌 뒤 뇌사”…담임교사 폭행혐의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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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22 11:51:52
고교생을 체벌해 뇌사상태에 빠뜨린 교사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전남 순천 경찰서는 순천 모 고등학교 교사 59살 A모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교사는 지난 18일 오전 8시 30분 쯤 자신의 반 학생 3학년 송모 군이 지각을 했다는 이유로 송군의 머리를 두 차례 교실 벽에 부딪히게 해 뇌사상태에 빠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체벌과 뇌사간의 직접인 연관성이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체벌이 교육적인 수준을 넘었다고 판단해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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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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