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맨해튼 32번가 코리아타운에서 현지시각 21일 저녁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와 반대하는 시위가 동시에 열렸습니다.
촛불을 든 한인 목사와 직장인, 학생 등 40명은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사건을 규탄한다면서 오는 25일은 '가짜 대통령'이 취임한 지 1년이 되는 통탄할 만한 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바로 옆에서는 재향군인회 회원 30여 명이 현 정부를 옹호하는 글을 적은 피켓을 들고 나와 맞불 시위를 벌였습니다.
양쪽의 시위가 계속되자, 뉴욕 경찰이 출동해 시위 현장을 지켰습니다.
촛불을 든 한인 목사와 직장인, 학생 등 40명은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사건을 규탄한다면서 오는 25일은 '가짜 대통령'이 취임한 지 1년이 되는 통탄할 만한 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바로 옆에서는 재향군인회 회원 30여 명이 현 정부를 옹호하는 글을 적은 피켓을 들고 나와 맞불 시위를 벌였습니다.
양쪽의 시위가 계속되자, 뉴욕 경찰이 출동해 시위 현장을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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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서 ‘박 대통령 반대·지지시위’ 동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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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22 13:31:29
미국 뉴욕 맨해튼 32번가 코리아타운에서 현지시각 21일 저녁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와 반대하는 시위가 동시에 열렸습니다.
촛불을 든 한인 목사와 직장인, 학생 등 40명은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사건을 규탄한다면서 오는 25일은 '가짜 대통령'이 취임한 지 1년이 되는 통탄할 만한 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바로 옆에서는 재향군인회 회원 30여 명이 현 정부를 옹호하는 글을 적은 피켓을 들고 나와 맞불 시위를 벌였습니다.
양쪽의 시위가 계속되자, 뉴욕 경찰이 출동해 시위 현장을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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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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