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시가 교통법규를 대폭 강화한 지 이틀 만에 빌 더블라지오 뉴욕 시장이 법규를 위반해 비난을 사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WCBS 방송은 지난 20일 시장 관용차가 과속으로 정지 신호를 두 차례 어기고 방향 지시등을 안 켜고 차선을 바꾸는 단속카메라 영상을 보도했습니다.
당시 더블라지오 시장은 관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었습니다.
더블라지오 시장은 지난 18일 교통사고 사망사고를 없애겠다며 시 전역의 제한속도를 낮추고 단속카메라를 늘리는 '비전 제로'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뉴욕경찰은 보안상 필요에 따라 시장 관용차는 교통법규를 어길 수도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미국 WCBS 방송은 지난 20일 시장 관용차가 과속으로 정지 신호를 두 차례 어기고 방향 지시등을 안 켜고 차선을 바꾸는 단속카메라 영상을 보도했습니다.
당시 더블라지오 시장은 관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었습니다.
더블라지오 시장은 지난 18일 교통사고 사망사고를 없애겠다며 시 전역의 제한속도를 낮추고 단속카메라를 늘리는 '비전 제로'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뉴욕경찰은 보안상 필요에 따라 시장 관용차는 교통법규를 어길 수도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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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시 교통법규 강화 직후 시장이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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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22 13:31:30
미국 뉴욕시가 교통법규를 대폭 강화한 지 이틀 만에 빌 더블라지오 뉴욕 시장이 법규를 위반해 비난을 사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WCBS 방송은 지난 20일 시장 관용차가 과속으로 정지 신호를 두 차례 어기고 방향 지시등을 안 켜고 차선을 바꾸는 단속카메라 영상을 보도했습니다.
당시 더블라지오 시장은 관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었습니다.
더블라지오 시장은 지난 18일 교통사고 사망사고를 없애겠다며 시 전역의 제한속도를 낮추고 단속카메라를 늘리는 '비전 제로'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뉴욕경찰은 보안상 필요에 따라 시장 관용차는 교통법규를 어길 수도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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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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