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이 일본 식품에 대한 수입규제를 일부 완화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EU 주재 일본정부대표부를 인용해 EU 유럽위원회가 오는 4월부터 후쿠시마현을 뺀 일본 다른 지역의 식품에 대한 규제를 풀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후쿠시마현을 제외한 다른 현의 차와 야채, 과일, 쇠고기 등은 검사증명서를 제출할 의무가 없어지고, 도쿄와 가나가와현의 경우 방사성 물질 검사도 면제됩니다.
다만, 후쿠시마현은 주류만 검사가 면제될 뿐 나머지 전 품목은 계속 검사증명서를 내야 합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EU 주재 일본정부대표부를 인용해 EU 유럽위원회가 오는 4월부터 후쿠시마현을 뺀 일본 다른 지역의 식품에 대한 규제를 풀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후쿠시마현을 제외한 다른 현의 차와 야채, 과일, 쇠고기 등은 검사증명서를 제출할 의무가 없어지고, 도쿄와 가나가와현의 경우 방사성 물질 검사도 면제됩니다.
다만, 후쿠시마현은 주류만 검사가 면제될 뿐 나머지 전 품목은 계속 검사증명서를 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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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일본 식품 수입규제 일부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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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22 13:31:47
유럽연합이 일본 식품에 대한 수입규제를 일부 완화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EU 주재 일본정부대표부를 인용해 EU 유럽위원회가 오는 4월부터 후쿠시마현을 뺀 일본 다른 지역의 식품에 대한 규제를 풀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후쿠시마현을 제외한 다른 현의 차와 야채, 과일, 쇠고기 등은 검사증명서를 제출할 의무가 없어지고, 도쿄와 가나가와현의 경우 방사성 물질 검사도 면제됩니다.
다만, 후쿠시마현은 주류만 검사가 면제될 뿐 나머지 전 품목은 계속 검사증명서를 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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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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