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오늘도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문제를 놓고 여야간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툭하면 청와대로 달려가는 민주당을 보면 억지를 쓰는 야당의 전형을 보는 듯하다"며 민주당 의원들이 어제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에 대한 입장 표명을 요구하는 서한을 청와대에 전달한 것을 비판했습니다.
또 "민주당이 말뿐인 기초공천 폐지를 외치기 전에 현실적 대안을 마련하라"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허영일 부대변인은 오늘 발표한 논평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5일로 예정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정당공천 폐지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허 부대변인은 또 "만일 기자 회견에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만 언급한다면 앞으로도 일방통행식 국정운영을 하겠다는 것으로 '불통 대통령'의 오명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툭하면 청와대로 달려가는 민주당을 보면 억지를 쓰는 야당의 전형을 보는 듯하다"며 민주당 의원들이 어제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에 대한 입장 표명을 요구하는 서한을 청와대에 전달한 것을 비판했습니다.
또 "민주당이 말뿐인 기초공천 폐지를 외치기 전에 현실적 대안을 마련하라"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허영일 부대변인은 오늘 발표한 논평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5일로 예정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정당공천 폐지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허 부대변인은 또 "만일 기자 회견에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만 언급한다면 앞으로도 일방통행식 국정운영을 하겠다는 것으로 '불통 대통령'의 오명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야, 기초선거 공천 폐지 공방 이어가
-
- 입력 2014-02-22 13:47:28
토요일인 오늘도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문제를 놓고 여야간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툭하면 청와대로 달려가는 민주당을 보면 억지를 쓰는 야당의 전형을 보는 듯하다"며 민주당 의원들이 어제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에 대한 입장 표명을 요구하는 서한을 청와대에 전달한 것을 비판했습니다.
또 "민주당이 말뿐인 기초공천 폐지를 외치기 전에 현실적 대안을 마련하라"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허영일 부대변인은 오늘 발표한 논평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5일로 예정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정당공천 폐지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허 부대변인은 또 "만일 기자 회견에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만 언급한다면 앞으로도 일방통행식 국정운영을 하겠다는 것으로 '불통 대통령'의 오명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
-
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김성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