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분쟁을 벌이고 있는 삼성전자와 애플이 최고경영자 사이의 합의에 실패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블룸버그 통신 등은 삼성과 애플이 미국 연방지방법원에 낸 보고서를 인용해, 삼성전자 신종균 사장과 애플의 팀 쿡 대표가 이달 초 미국에서 여러 번 회담과 전화 중재를 했지만 합의를 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양측은 중재자를 통해 논의를 계속하겠다는 뜻을 법원에 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삼성·애플의 특허 소송 1심은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에서 삼성의 1조 원 배상을 결정한 배심원단 평결까지 나왔으며, 1심을 맡은 루시 고 판사의 권고에 따라 양측이 합의를 계속해왔습니다.
미국 블룸버그 통신 등은 삼성과 애플이 미국 연방지방법원에 낸 보고서를 인용해, 삼성전자 신종균 사장과 애플의 팀 쿡 대표가 이달 초 미국에서 여러 번 회담과 전화 중재를 했지만 합의를 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양측은 중재자를 통해 논의를 계속하겠다는 뜻을 법원에 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삼성·애플의 특허 소송 1심은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에서 삼성의 1조 원 배상을 결정한 배심원단 평결까지 나왔으며, 1심을 맡은 루시 고 판사의 권고에 따라 양측이 합의를 계속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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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허 분쟁’ 삼성·애플, CEO회동 합의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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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22 16:51:03
특허 분쟁을 벌이고 있는 삼성전자와 애플이 최고경영자 사이의 합의에 실패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블룸버그 통신 등은 삼성과 애플이 미국 연방지방법원에 낸 보고서를 인용해, 삼성전자 신종균 사장과 애플의 팀 쿡 대표가 이달 초 미국에서 여러 번 회담과 전화 중재를 했지만 합의를 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양측은 중재자를 통해 논의를 계속하겠다는 뜻을 법원에 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삼성·애플의 특허 소송 1심은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에서 삼성의 1조 원 배상을 결정한 배심원단 평결까지 나왔으며, 1심을 맡은 루시 고 판사의 권고에 따라 양측이 합의를 계속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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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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