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이산상봉 이렇게!
입력 2014.02.23 (06:58)
수정 2014.02.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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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차 상봉행사와 달리 오늘부터 시작되는 2차 상봉은 북한의 이산 상봉 신청자가 남한의 가족을 만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2차 상봉도 2박 3일 동안 모두 6차례, 11시간 동안 만남을 갖게 됩니다.
2차 상봉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이정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2차 상봉에서 남쪽의 가족들을 만나고 싶다며 상봉을 신청한 북한의 이산가족은 88명.
이들을 만나는 남쪽 이산가족은 모두 357명입니다.
북쪽의 상봉 신청자 1명당 남쪽 가족 5명까지 참석할 수 있어, 1차 때보다 상봉 규모가 커졌습니다.
꿈에 그리던 가족과의 만남은 오늘 오후 3시 단체 상봉부터 시작됩니다.
2시간 동안 헤어진 가족들과 첫 재회한 이산가족들은 오후 7시부터는 저녁을 함께하며 다시 만납니다.
1차 상봉 행사 때는 환영만찬을 북측이 주최했지만, 이번엔 남쪽이 주관합니다.
금강산 호텔에서 첫날밤을 보내는 상봉단은 내일 오전에는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개별 상봉을 갖습니다.
한 장소에서 여러 가족이 함께 만나는 단체 상봉과 달리 가족끼리 따로 모입니다.
이어 점심 식사를 함께하고 오후 4시부터 다시 두 시간 동안 단체 상봉이 이어집니다.
마지막날인 모레 오전 이산가족들은 1시간 동안 마지막 작별 상봉을 갖습니다.
모두 6차례, 11시간의 짧은 만남을 뒤로 한 채 귀환길에 오르는 것을 마지막으로, 1,2차에 걸친 19차 이산가족 상봉행사는 모두 마무리됩니다.
KBS 뉴스 이정민입니다.
1차 상봉행사와 달리 오늘부터 시작되는 2차 상봉은 북한의 이산 상봉 신청자가 남한의 가족을 만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2차 상봉도 2박 3일 동안 모두 6차례, 11시간 동안 만남을 갖게 됩니다.
2차 상봉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이정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2차 상봉에서 남쪽의 가족들을 만나고 싶다며 상봉을 신청한 북한의 이산가족은 88명.
이들을 만나는 남쪽 이산가족은 모두 357명입니다.
북쪽의 상봉 신청자 1명당 남쪽 가족 5명까지 참석할 수 있어, 1차 때보다 상봉 규모가 커졌습니다.
꿈에 그리던 가족과의 만남은 오늘 오후 3시 단체 상봉부터 시작됩니다.
2시간 동안 헤어진 가족들과 첫 재회한 이산가족들은 오후 7시부터는 저녁을 함께하며 다시 만납니다.
1차 상봉 행사 때는 환영만찬을 북측이 주최했지만, 이번엔 남쪽이 주관합니다.
금강산 호텔에서 첫날밤을 보내는 상봉단은 내일 오전에는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개별 상봉을 갖습니다.
한 장소에서 여러 가족이 함께 만나는 단체 상봉과 달리 가족끼리 따로 모입니다.
이어 점심 식사를 함께하고 오후 4시부터 다시 두 시간 동안 단체 상봉이 이어집니다.
마지막날인 모레 오전 이산가족들은 1시간 동안 마지막 작별 상봉을 갖습니다.
모두 6차례, 11시간의 짧은 만남을 뒤로 한 채 귀환길에 오르는 것을 마지막으로, 1,2차에 걸친 19차 이산가족 상봉행사는 모두 마무리됩니다.
KBS 뉴스 이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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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이산상봉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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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23 07:00:42
- 수정2014-02-23 09:29:42
<앵커 멘트>
1차 상봉행사와 달리 오늘부터 시작되는 2차 상봉은 북한의 이산 상봉 신청자가 남한의 가족을 만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2차 상봉도 2박 3일 동안 모두 6차례, 11시간 동안 만남을 갖게 됩니다.
2차 상봉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이정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2차 상봉에서 남쪽의 가족들을 만나고 싶다며 상봉을 신청한 북한의 이산가족은 88명.
이들을 만나는 남쪽 이산가족은 모두 357명입니다.
북쪽의 상봉 신청자 1명당 남쪽 가족 5명까지 참석할 수 있어, 1차 때보다 상봉 규모가 커졌습니다.
꿈에 그리던 가족과의 만남은 오늘 오후 3시 단체 상봉부터 시작됩니다.
2시간 동안 헤어진 가족들과 첫 재회한 이산가족들은 오후 7시부터는 저녁을 함께하며 다시 만납니다.
1차 상봉 행사 때는 환영만찬을 북측이 주최했지만, 이번엔 남쪽이 주관합니다.
금강산 호텔에서 첫날밤을 보내는 상봉단은 내일 오전에는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개별 상봉을 갖습니다.
한 장소에서 여러 가족이 함께 만나는 단체 상봉과 달리 가족끼리 따로 모입니다.
이어 점심 식사를 함께하고 오후 4시부터 다시 두 시간 동안 단체 상봉이 이어집니다.
마지막날인 모레 오전 이산가족들은 1시간 동안 마지막 작별 상봉을 갖습니다.
모두 6차례, 11시간의 짧은 만남을 뒤로 한 채 귀환길에 오르는 것을 마지막으로, 1,2차에 걸친 19차 이산가족 상봉행사는 모두 마무리됩니다.
KBS 뉴스 이정민입니다.
1차 상봉행사와 달리 오늘부터 시작되는 2차 상봉은 북한의 이산 상봉 신청자가 남한의 가족을 만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2차 상봉도 2박 3일 동안 모두 6차례, 11시간 동안 만남을 갖게 됩니다.
2차 상봉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이정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2차 상봉에서 남쪽의 가족들을 만나고 싶다며 상봉을 신청한 북한의 이산가족은 88명.
이들을 만나는 남쪽 이산가족은 모두 357명입니다.
북쪽의 상봉 신청자 1명당 남쪽 가족 5명까지 참석할 수 있어, 1차 때보다 상봉 규모가 커졌습니다.
꿈에 그리던 가족과의 만남은 오늘 오후 3시 단체 상봉부터 시작됩니다.
2시간 동안 헤어진 가족들과 첫 재회한 이산가족들은 오후 7시부터는 저녁을 함께하며 다시 만납니다.
1차 상봉 행사 때는 환영만찬을 북측이 주최했지만, 이번엔 남쪽이 주관합니다.
금강산 호텔에서 첫날밤을 보내는 상봉단은 내일 오전에는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개별 상봉을 갖습니다.
한 장소에서 여러 가족이 함께 만나는 단체 상봉과 달리 가족끼리 따로 모입니다.
이어 점심 식사를 함께하고 오후 4시부터 다시 두 시간 동안 단체 상봉이 이어집니다.
마지막날인 모레 오전 이산가족들은 1시간 동안 마지막 작별 상봉을 갖습니다.
모두 6차례, 11시간의 짧은 만남을 뒤로 한 채 귀환길에 오르는 것을 마지막으로, 1,2차에 걸친 19차 이산가족 상봉행사는 모두 마무리됩니다.
KBS 뉴스 이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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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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