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의원들이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 TPP 협상에서 일본 농산물에 대한 예외 인정은 절대로 안된다는 내용의 공동서한을 미 무역대표부에 보냈습니다.
이 서한에서 민주당 마이클 버넷 의원 등 16명은 쌀을 비롯한 5대 농산물을 민감품목으로 지정해 예외로 인정해달라는 일본의 요구가 TPP 협상과정에서 선례가 될 수 있다며 수용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미국의 수출을 축소시키는 것은 물론 별도로 추진하고 있는 범대서양 무역투자동반자협정, TTIP 등 향후 다른 무역 협상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워싱턴의 외교소식통은 올 연말에는 미국의 중간선거가 치러지기 때문에 상반기 안에 협상을 타결시키지 못할 경우 내년 이후로 넘어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서한에서 민주당 마이클 버넷 의원 등 16명은 쌀을 비롯한 5대 농산물을 민감품목으로 지정해 예외로 인정해달라는 일본의 요구가 TPP 협상과정에서 선례가 될 수 있다며 수용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미국의 수출을 축소시키는 것은 물론 별도로 추진하고 있는 범대서양 무역투자동반자협정, TTIP 등 향후 다른 무역 협상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워싱턴의 외교소식통은 올 연말에는 미국의 중간선거가 치러지기 때문에 상반기 안에 협상을 타결시키지 못할 경우 내년 이후로 넘어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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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상원의원들 “TPP협상 일 농산물 예외 절대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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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23 08:52:14
미국 상원의원들이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 TPP 협상에서 일본 농산물에 대한 예외 인정은 절대로 안된다는 내용의 공동서한을 미 무역대표부에 보냈습니다.
이 서한에서 민주당 마이클 버넷 의원 등 16명은 쌀을 비롯한 5대 농산물을 민감품목으로 지정해 예외로 인정해달라는 일본의 요구가 TPP 협상과정에서 선례가 될 수 있다며 수용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미국의 수출을 축소시키는 것은 물론 별도로 추진하고 있는 범대서양 무역투자동반자협정, TTIP 등 향후 다른 무역 협상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워싱턴의 외교소식통은 올 연말에는 미국의 중간선거가 치러지기 때문에 상반기 안에 협상을 타결시키지 못할 경우 내년 이후로 넘어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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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기자 seo01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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