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반정부 시위대를 향한 공격이 이어지면서 5살 어린이까지 숨졌습니다.
어제 방콕에서 동쪽으로 300km 떨어진 뜨랏주에서는 무장괴한들이 야시장에 모여든 시위대를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하고 수류탄을 던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 공격으로 다섯 살 난 여자아이 한 명이 숨지고 37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그제 밤에는 방콕 한 시위 현장에서 수류탄이 터져 적어도 6명이 다쳤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반정부 시위단체인 국민 민주개혁위원회 대변인은 반정부 시위 반대 세력이 조직적으로 M16 소총과 수류탄을 사용해 이번 희생이 생겼다며 잉락 친나왓 총리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태국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친나왓 총리의 퇴진과 탁신 일가 정계 퇴진 등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로 적어도 16명이 숨지고 700여 명이 다쳤습니다.
어제 방콕에서 동쪽으로 300km 떨어진 뜨랏주에서는 무장괴한들이 야시장에 모여든 시위대를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하고 수류탄을 던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 공격으로 다섯 살 난 여자아이 한 명이 숨지고 37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그제 밤에는 방콕 한 시위 현장에서 수류탄이 터져 적어도 6명이 다쳤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반정부 시위단체인 국민 민주개혁위원회 대변인은 반정부 시위 반대 세력이 조직적으로 M16 소총과 수류탄을 사용해 이번 희생이 생겼다며 잉락 친나왓 총리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태국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친나왓 총리의 퇴진과 탁신 일가 정계 퇴진 등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로 적어도 16명이 숨지고 700여 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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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반정부 시위 도중 5세 여자 아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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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23 17:11:06
태국에서 반정부 시위대를 향한 공격이 이어지면서 5살 어린이까지 숨졌습니다.
어제 방콕에서 동쪽으로 300km 떨어진 뜨랏주에서는 무장괴한들이 야시장에 모여든 시위대를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하고 수류탄을 던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 공격으로 다섯 살 난 여자아이 한 명이 숨지고 37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그제 밤에는 방콕 한 시위 현장에서 수류탄이 터져 적어도 6명이 다쳤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반정부 시위단체인 국민 민주개혁위원회 대변인은 반정부 시위 반대 세력이 조직적으로 M16 소총과 수류탄을 사용해 이번 희생이 생겼다며 잉락 친나왓 총리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태국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친나왓 총리의 퇴진과 탁신 일가 정계 퇴진 등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로 적어도 16명이 숨지고 700여 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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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빛나 기자 hym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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