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와 터키 국경 지대의 한 야전 병원 인근에서 폭탄이 터져 적어도 15명이 숨지고 65명이 다쳤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 등이 보도했습니다.
폭발이 난 곳은 시리아 북부 아트메 마을의 '오리엔트 병원' 주차장으로 차량에 실린 폭발물이 갑자기 터지면서 환자와 의료진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트메 마을은 시리아 난민 수천 명이 피신해 있는 곳으로 터키 국경에서 매우 가까운 곳입니다.
이번 공격을 감행했다고 주장하는 단체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폭발이 난 곳은 시리아 북부 아트메 마을의 '오리엔트 병원' 주차장으로 차량에 실린 폭발물이 갑자기 터지면서 환자와 의료진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트메 마을은 시리아 난민 수천 명이 피신해 있는 곳으로 터키 국경에서 매우 가까운 곳입니다.
이번 공격을 감행했다고 주장하는 단체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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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아-터키 국경지대 병원서 폭탄 테러…1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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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23 22:49:13
시리아와 터키 국경 지대의 한 야전 병원 인근에서 폭탄이 터져 적어도 15명이 숨지고 65명이 다쳤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 등이 보도했습니다.
폭발이 난 곳은 시리아 북부 아트메 마을의 '오리엔트 병원' 주차장으로 차량에 실린 폭발물이 갑자기 터지면서 환자와 의료진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트메 마을은 시리아 난민 수천 명이 피신해 있는 곳으로 터키 국경에서 매우 가까운 곳입니다.
이번 공격을 감행했다고 주장하는 단체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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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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