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② “대북 관계·공기업 개혁 기대 반영”
입력 2014.02.24 (21:02)
수정 2014.02.2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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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 대통령의 취임 1년 국정 지지도는 역대 대통령들과 비교할 때 상당히 높습니다.
대북 관계 개선과 공기업 개혁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걸로 보입니다. 계속해서 강민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당시 국정 운영 지지율은 79.8% 였습니다.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던 지지율은 지난해 연말 56.4%까지 떨어졌다가 이번 조사에서 지난해 추석 수준으로 반등했습니다.
하락하던 국정 운영 지지율이 취임 1년 시점에서 이처럼 반등한 것은 전임 대통령의 사례들과 비교해도 이례적입니다.
취임 1주년때 이명박 전 대통령의 36.3%, 노무현 전 대통령의 34.3%와 비하면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두배 가까이 됩니다.
<녹취> 하동균(미디어리서치 부장) : "대북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 경제활성화를 위한 규제 철폐, 공기업 개혁 등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여."
최초의 여성 대통령인 만큼 남성보다 여성들의 긍정적 평가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과 충청 등 전통적 지지 기반이 여전히 견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호남에서는 부정적 평가가 더 높았습니다.
연령별로는 40대 이상에서 긍정적 평가가 높게 나타났고, 2-30대에서는 부정적 평가가 더 많았습니다.
직업별로는 자영업과 가정주부,농어업 종사자들의 긍정적 평가가 매우 높았습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 박 대통령 취임 1주년 KBS여론조사 결과 [PDF]
박 대통령의 취임 1년 국정 지지도는 역대 대통령들과 비교할 때 상당히 높습니다.
대북 관계 개선과 공기업 개혁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걸로 보입니다. 계속해서 강민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당시 국정 운영 지지율은 79.8% 였습니다.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던 지지율은 지난해 연말 56.4%까지 떨어졌다가 이번 조사에서 지난해 추석 수준으로 반등했습니다.
하락하던 국정 운영 지지율이 취임 1년 시점에서 이처럼 반등한 것은 전임 대통령의 사례들과 비교해도 이례적입니다.
취임 1주년때 이명박 전 대통령의 36.3%, 노무현 전 대통령의 34.3%와 비하면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두배 가까이 됩니다.
<녹취> 하동균(미디어리서치 부장) : "대북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 경제활성화를 위한 규제 철폐, 공기업 개혁 등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여."
최초의 여성 대통령인 만큼 남성보다 여성들의 긍정적 평가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과 충청 등 전통적 지지 기반이 여전히 견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호남에서는 부정적 평가가 더 높았습니다.
연령별로는 40대 이상에서 긍정적 평가가 높게 나타났고, 2-30대에서는 부정적 평가가 더 많았습니다.
직업별로는 자영업과 가정주부,농어업 종사자들의 긍정적 평가가 매우 높았습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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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의 취임 1년 국정 지지도는 역대 대통령들과 비교할 때 상당히 높습니다.
대북 관계 개선과 공기업 개혁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걸로 보입니다. 계속해서 강민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당시 국정 운영 지지율은 79.8% 였습니다.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던 지지율은 지난해 연말 56.4%까지 떨어졌다가 이번 조사에서 지난해 추석 수준으로 반등했습니다.
하락하던 국정 운영 지지율이 취임 1년 시점에서 이처럼 반등한 것은 전임 대통령의 사례들과 비교해도 이례적입니다.
취임 1주년때 이명박 전 대통령의 36.3%, 노무현 전 대통령의 34.3%와 비하면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두배 가까이 됩니다.
<녹취> 하동균(미디어리서치 부장) : "대북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 경제활성화를 위한 규제 철폐, 공기업 개혁 등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여."
최초의 여성 대통령인 만큼 남성보다 여성들의 긍정적 평가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과 충청 등 전통적 지지 기반이 여전히 견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호남에서는 부정적 평가가 더 높았습니다.
연령별로는 40대 이상에서 긍정적 평가가 높게 나타났고, 2-30대에서는 부정적 평가가 더 많았습니다.
직업별로는 자영업과 가정주부,농어업 종사자들의 긍정적 평가가 매우 높았습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 박 대통령 취임 1주년 KBS여론조사 결과 [PDF]
박 대통령의 취임 1년 국정 지지도는 역대 대통령들과 비교할 때 상당히 높습니다.
대북 관계 개선과 공기업 개혁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걸로 보입니다. 계속해서 강민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당시 국정 운영 지지율은 79.8% 였습니다.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던 지지율은 지난해 연말 56.4%까지 떨어졌다가 이번 조사에서 지난해 추석 수준으로 반등했습니다.
하락하던 국정 운영 지지율이 취임 1년 시점에서 이처럼 반등한 것은 전임 대통령의 사례들과 비교해도 이례적입니다.
취임 1주년때 이명박 전 대통령의 36.3%, 노무현 전 대통령의 34.3%와 비하면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두배 가까이 됩니다.
<녹취> 하동균(미디어리서치 부장) : "대북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 경제활성화를 위한 규제 철폐, 공기업 개혁 등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여."
최초의 여성 대통령인 만큼 남성보다 여성들의 긍정적 평가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과 충청 등 전통적 지지 기반이 여전히 견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호남에서는 부정적 평가가 더 높았습니다.
연령별로는 40대 이상에서 긍정적 평가가 높게 나타났고, 2-30대에서는 부정적 평가가 더 많았습니다.
직업별로는 자영업과 가정주부,농어업 종사자들의 긍정적 평가가 매우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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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mand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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