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에서 운행되는 노후 경유차 10대 중에 8대 가량이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2005년 이전에 생산된 노후 경유차 48만 천여 대가 등록돼 있고, 이 가운데 19%인 9만 3천여 대 만이 저공해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2005년 이전에 생산된 경유차량은 질소산화물 등 인체에 해로운 매연을 많이 방출해 저공해조치 대상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런 차량들에 최고 730만 원을 지원해 매연저감장치 부착 등의 조치를 해 주고 있으며, 해당 차량에는 3년간 환경개선부담금과 배출가스 정밀검사가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집니다.
시는 다음 달부터 7년 이상 된 5톤 이상의 대형화물, 건설기계, 45인승 이상 대형승합차 등 대형 경유차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 장치를 부착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2005년 이전에 생산된 노후 경유차 48만 천여 대가 등록돼 있고, 이 가운데 19%인 9만 3천여 대 만이 저공해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2005년 이전에 생산된 경유차량은 질소산화물 등 인체에 해로운 매연을 많이 방출해 저공해조치 대상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런 차량들에 최고 730만 원을 지원해 매연저감장치 부착 등의 조치를 해 주고 있으며, 해당 차량에는 3년간 환경개선부담금과 배출가스 정밀검사가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집니다.
시는 다음 달부터 7년 이상 된 5톤 이상의 대형화물, 건설기계, 45인승 이상 대형승합차 등 대형 경유차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 장치를 부착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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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연 경유차’ 81%, 저공해조치않고 서울시내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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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25 11:44:57
서울 시내에서 운행되는 노후 경유차 10대 중에 8대 가량이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2005년 이전에 생산된 노후 경유차 48만 천여 대가 등록돼 있고, 이 가운데 19%인 9만 3천여 대 만이 저공해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2005년 이전에 생산된 경유차량은 질소산화물 등 인체에 해로운 매연을 많이 방출해 저공해조치 대상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런 차량들에 최고 730만 원을 지원해 매연저감장치 부착 등의 조치를 해 주고 있으며, 해당 차량에는 3년간 환경개선부담금과 배출가스 정밀검사가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집니다.
시는 다음 달부터 7년 이상 된 5톤 이상의 대형화물, 건설기계, 45인승 이상 대형승합차 등 대형 경유차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 장치를 부착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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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 기자 pe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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