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박근혜 정부 1년…민주주의·민생 후퇴해”

입력 2014.02.2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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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와 경실련 등 10개 시민단체는 박근혜 정부 출범 1년을 맞아 민주주의와 민생이 후퇴했다며 경제민주화와 복지 공약을 준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오늘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 동안 표현의 자유와 집회·시위의 권리가 공권력에 의해 위축됐고, 국가기관의 대선개입으로 민주주의가 공격당했다며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박근혜 대통령이 내걸었던 주요 경제민주화와 복지 공약들이 4분의 1수준 정도만 겨우 이행되고 있다며 민주주의와 민생을 앞세운 국정운영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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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단체 “박근혜 정부 1년…민주주의·민생 후퇴해”
    • 입력 2014-02-25 15:22:21
    사회
참여연대와 경실련 등 10개 시민단체는 박근혜 정부 출범 1년을 맞아 민주주의와 민생이 후퇴했다며 경제민주화와 복지 공약을 준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오늘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 동안 표현의 자유와 집회·시위의 권리가 공권력에 의해 위축됐고, 국가기관의 대선개입으로 민주주의가 공격당했다며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박근혜 대통령이 내걸었던 주요 경제민주화와 복지 공약들이 4분의 1수준 정도만 겨우 이행되고 있다며 민주주의와 민생을 앞세운 국정운영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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