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택매매가 상승세 회복”

수도권 주택매매시장 회복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지난달과 이번달 수도권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수도권 주택매매가격은 지난해 10월을 기점으로 소폭의 상승세로 전환해 2011년 9월 이후 25개월만에 상승세를 회복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거래량도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전년동기대비 47.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주택임대차시장은 수급불균형으로 전세가격 상승세와 월세가격 하락세가 지속됐고, 거래량은 전세를 중심으로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