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올림픽 한국선수단, 겨울축제 마치고 귀국

입력 2014.02.25 (15:47) 수정 2014.02.2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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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동계 올림픽에 참가했던 대한민국 선수단이 17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오늘 귀국했습니다.

이상화와 박승희 등 금메달리스트들과 판정 논란 속에 은메달을 따낸 김연아는 팬들의 관심과 격려로 메달을 따낼수 있었다며 귀국 소감을 전했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선수단에게 특별 제작한 수제 초콜릿 메달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인천공항 1층 밀레니엄홀로 이동한 선수단은 공식 해단식을 갖고 4년 뒤 평창에서의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소치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따내며 종합순위 13위에 올랐습니다.

김연아는 아이스쇼를 통한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이상화와 이승훈,모태범 등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은 내일 개막하는 동계체전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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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치 올림픽 한국선수단, 겨울축제 마치고 귀국
    • 입력 2014-02-25 15:47:14
    • 수정2014-02-25 19:58:16
    종합
소치 동계 올림픽에 참가했던 대한민국 선수단이 17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오늘 귀국했습니다.

이상화와 박승희 등 금메달리스트들과 판정 논란 속에 은메달을 따낸 김연아는 팬들의 관심과 격려로 메달을 따낼수 있었다며 귀국 소감을 전했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선수단에게 특별 제작한 수제 초콜릿 메달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인천공항 1층 밀레니엄홀로 이동한 선수단은 공식 해단식을 갖고 4년 뒤 평창에서의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소치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따내며 종합순위 13위에 올랐습니다.

김연아는 아이스쇼를 통한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이상화와 이승훈,모태범 등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은 내일 개막하는 동계체전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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