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요 둘이서 모든 것을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밤, 그 별 아래∼"
한 유명 가수의 대중가요의 가사처럼 내국인 관광객 대다수가 가족이나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자유롭게, 자주' 제주도 관광을 떠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해 연중 제주 관광을 마친 15세 이상의 내국인 관광객(학생단체 제외) 5천48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대다수인 91%가 가족과 친구 등의 개별 관광객이라고 답했다고 25일 밝혔다.
동행자로는 가족이 27.7%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친구나 회사 동료 23.2%, 연인 21.9%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응답자의 90.1%가 패키지 상품이용(9.9%)보다는 여행사를 거치지 않은 자유여행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개별 관광객 추이는 지난 2009년의 설문조사 결과 76%에서 2020년 81%, 2011년 88%, 2012년 89% 등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또한 70.4%가 최근 5년간 한차례 이상 제주를 찾았다고 답했으며 이 중 4차례 이상 방문자가 38.7%로 가장 많았다.
방문 목적은 '휴양 및 관람'이 68%, '레저·스포츠' 15.5%, '회의 및 업무' 11.5% 순으로 응답했다.
체류시 교통수단은 렌터카가 61.9%로 전세버스(8.9%)와 본인차량 8.6%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를 찾는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45.3%로 가장 많았다.
숙박형태는 휴양·펜션이 26.2%, 콘도미니엄 18.5%, 특급관광호텔 14.8%, 일반호텔 12.4%로 답했다.
한 유명 가수의 대중가요의 가사처럼 내국인 관광객 대다수가 가족이나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자유롭게, 자주' 제주도 관광을 떠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해 연중 제주 관광을 마친 15세 이상의 내국인 관광객(학생단체 제외) 5천48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대다수인 91%가 가족과 친구 등의 개별 관광객이라고 답했다고 25일 밝혔다.
동행자로는 가족이 27.7%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친구나 회사 동료 23.2%, 연인 21.9%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응답자의 90.1%가 패키지 상품이용(9.9%)보다는 여행사를 거치지 않은 자유여행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개별 관광객 추이는 지난 2009년의 설문조사 결과 76%에서 2020년 81%, 2011년 88%, 2012년 89% 등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또한 70.4%가 최근 5년간 한차례 이상 제주를 찾았다고 답했으며 이 중 4차례 이상 방문자가 38.7%로 가장 많았다.
방문 목적은 '휴양 및 관람'이 68%, '레저·스포츠' 15.5%, '회의 및 업무' 11.5% 순으로 응답했다.
체류시 교통수단은 렌터카가 61.9%로 전세버스(8.9%)와 본인차량 8.6%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를 찾는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45.3%로 가장 많았다.
숙박형태는 휴양·펜션이 26.2%, 콘도미니엄 18.5%, 특급관광호텔 14.8%, 일반호텔 12.4%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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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국인 관광객 “떠나요 둘이서 제주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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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25 17:21:46
"떠나요 둘이서 모든 것을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밤, 그 별 아래∼"
한 유명 가수의 대중가요의 가사처럼 내국인 관광객 대다수가 가족이나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자유롭게, 자주' 제주도 관광을 떠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해 연중 제주 관광을 마친 15세 이상의 내국인 관광객(학생단체 제외) 5천48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대다수인 91%가 가족과 친구 등의 개별 관광객이라고 답했다고 25일 밝혔다.
동행자로는 가족이 27.7%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친구나 회사 동료 23.2%, 연인 21.9%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응답자의 90.1%가 패키지 상품이용(9.9%)보다는 여행사를 거치지 않은 자유여행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개별 관광객 추이는 지난 2009년의 설문조사 결과 76%에서 2020년 81%, 2011년 88%, 2012년 89% 등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또한 70.4%가 최근 5년간 한차례 이상 제주를 찾았다고 답했으며 이 중 4차례 이상 방문자가 38.7%로 가장 많았다.
방문 목적은 '휴양 및 관람'이 68%, '레저·스포츠' 15.5%, '회의 및 업무' 11.5% 순으로 응답했다.
체류시 교통수단은 렌터카가 61.9%로 전세버스(8.9%)와 본인차량 8.6%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를 찾는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45.3%로 가장 많았다.
숙박형태는 휴양·펜션이 26.2%, 콘도미니엄 18.5%, 특급관광호텔 14.8%, 일반호텔 12.4%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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