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골탈태 서울, AFC 첫 승! ‘산뜻한 출발’

입력 2014.02.25 (21:51) 수정 2014.02.2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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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리그 팀들이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서 먼저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데얀과 하대성 등 핵심 선수들이 모두 빠져나간 서울은 호주의 센트럴 코스트를 꺾고 상큼하게 출발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은 전력이 작년보다 많이 약해졌지만 집중력은 강해졌습니다.

전반 33분 오스마르가 페널티킥으로 데뷔 골을 신고했습니다.

후반 12분엔 공격진의 멋진 호흡이 빛난 추가 골이 터졌습니다.

김치우의 낮고 빠른 크로스를 에스쿠데로가 흘려줬고, 윤일록이 논스톱 슛으로 시원하게 골망을 갈랐습니다.

윤일록은 중국으로 떠난 데얀의 공백을 훌륭하게 메웠습니다.

서울은 결국 호주의 센트럴 코스트를 2대 0으로 꺾고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인터뷰> 김치우(FC 서울)

지난 시즌 K리그 우승팀 포항은 홈에서 세레소 오사카와 비겼습니다.

전반 10분, 세레소의 천재 골잡이 가키타니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교체 투입된 배천석이 극적인 동점골로 팀을 구해냈습니다.

한편, 올시즌 세레소로 이적한 우루과이 축구 스타 포를란은 포항에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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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골탈태 서울, AFC 첫 승! ‘산뜻한 출발’
    • 입력 2014-02-25 21:52:46
    • 수정2014-02-26 13: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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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리그 팀들이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서 먼저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데얀과 하대성 등 핵심 선수들이 모두 빠져나간 서울은 호주의 센트럴 코스트를 꺾고 상큼하게 출발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은 전력이 작년보다 많이 약해졌지만 집중력은 강해졌습니다.

전반 33분 오스마르가 페널티킥으로 데뷔 골을 신고했습니다.

후반 12분엔 공격진의 멋진 호흡이 빛난 추가 골이 터졌습니다.

김치우의 낮고 빠른 크로스를 에스쿠데로가 흘려줬고, 윤일록이 논스톱 슛으로 시원하게 골망을 갈랐습니다.

윤일록은 중국으로 떠난 데얀의 공백을 훌륭하게 메웠습니다.

서울은 결국 호주의 센트럴 코스트를 2대 0으로 꺾고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인터뷰> 김치우(FC 서울)

지난 시즌 K리그 우승팀 포항은 홈에서 세레소 오사카와 비겼습니다.

전반 10분, 세레소의 천재 골잡이 가키타니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교체 투입된 배천석이 극적인 동점골로 팀을 구해냈습니다.

한편, 올시즌 세레소로 이적한 우루과이 축구 스타 포를란은 포항에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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