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나오토 전 총리 “반성 조각조차…” 아베 원전 정책 비판

입력 2014.02.27 (01:16) 수정 2014.02.27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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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사고 당시 일본 총리였던 간 나오토 전 총리는 원전 재가동 방침을 담은 아베 정권의 에너지기본계획안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간 나오토 전 총리는 중의원에서 후쿠시마 사고 당시 도쿄는 궤멸 일보 직전이었다며, 아베 총리가 반성의 조각조차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간 나오토 전 총리는 또 아베 내각의 에너지계획안이 원전 확대 계획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후쿠시마 사고 당시 집권 중이던 일본 민주당은 2030년대까지 모든 원전을 없애기로 했지만, 이후 들어선 자민당 아베 정권은 안전이 확인된 원전은 재가동하기로 정책을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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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 나오토 전 총리 “반성 조각조차…” 아베 원전 정책 비판
    • 입력 2014-02-27 01:16:12
    • 수정2014-02-27 07:21:51
    국제
후쿠시마 원전 사고 당시 일본 총리였던 간 나오토 전 총리는 원전 재가동 방침을 담은 아베 정권의 에너지기본계획안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간 나오토 전 총리는 중의원에서 후쿠시마 사고 당시 도쿄는 궤멸 일보 직전이었다며, 아베 총리가 반성의 조각조차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간 나오토 전 총리는 또 아베 내각의 에너지계획안이 원전 확대 계획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후쿠시마 사고 당시 집권 중이던 일본 민주당은 2030년대까지 모든 원전을 없애기로 했지만, 이후 들어선 자민당 아베 정권은 안전이 확인된 원전은 재가동하기로 정책을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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