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일주일째…일부 공항 ‘저시정 경보’
입력 2014.02.27 (09:31)
수정 2014.02.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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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발 미세먼지가 계속 밀려들고 있어 오늘도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광주공항 등 일부 공항에는 저시정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빛이라 기자! 현재 대기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출근길 하늘이 뿌옇습니다.
중국발 스모그가 오늘로 벌써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100마이크로그램 정도로 평균 농도의 2배를 웃돌고 있습니다.
또 흑산도는 174, 백령도는 146, 강화도는 111마이크로그램으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환경과학원은 오늘 미세먼지 농도를 수도권은 나쁨, 강원, 충청, 호남, 영남권은 약간 나쁨, 제주권은 '보통' 수준이 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광주공항과 무안공항에는 현재 저시정 경보가 내려졌고, 양양공항에 내려진 경보는 2시간 반 전 해제됐습니다.
또 전북 고창의 가시거리는 50m, 속초의 가시거리도 100m에 불과해 차량 운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일주일간 축적된 미세먼지에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는 중국 미세먼지의 영향을 받는 곳이 많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미세먼지와 별도로, 곳곳에 옅은 안개나 연무가 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중국발 미세먼지가 계속 밀려들고 있어 오늘도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광주공항 등 일부 공항에는 저시정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빛이라 기자! 현재 대기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출근길 하늘이 뿌옇습니다.
중국발 스모그가 오늘로 벌써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100마이크로그램 정도로 평균 농도의 2배를 웃돌고 있습니다.
또 흑산도는 174, 백령도는 146, 강화도는 111마이크로그램으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환경과학원은 오늘 미세먼지 농도를 수도권은 나쁨, 강원, 충청, 호남, 영남권은 약간 나쁨, 제주권은 '보통' 수준이 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광주공항과 무안공항에는 현재 저시정 경보가 내려졌고, 양양공항에 내려진 경보는 2시간 반 전 해제됐습니다.
또 전북 고창의 가시거리는 50m, 속초의 가시거리도 100m에 불과해 차량 운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일주일간 축적된 미세먼지에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는 중국 미세먼지의 영향을 받는 곳이 많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미세먼지와 별도로, 곳곳에 옅은 안개나 연무가 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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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 일주일째…일부 공항 ‘저시정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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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27 09: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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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미세먼지가 계속 밀려들고 있어 오늘도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광주공항 등 일부 공항에는 저시정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빛이라 기자! 현재 대기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출근길 하늘이 뿌옇습니다.
중국발 스모그가 오늘로 벌써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100마이크로그램 정도로 평균 농도의 2배를 웃돌고 있습니다.
또 흑산도는 174, 백령도는 146, 강화도는 111마이크로그램으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환경과학원은 오늘 미세먼지 농도를 수도권은 나쁨, 강원, 충청, 호남, 영남권은 약간 나쁨, 제주권은 '보통' 수준이 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광주공항과 무안공항에는 현재 저시정 경보가 내려졌고, 양양공항에 내려진 경보는 2시간 반 전 해제됐습니다.
또 전북 고창의 가시거리는 50m, 속초의 가시거리도 100m에 불과해 차량 운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일주일간 축적된 미세먼지에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는 중국 미세먼지의 영향을 받는 곳이 많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미세먼지와 별도로, 곳곳에 옅은 안개나 연무가 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중국발 미세먼지가 계속 밀려들고 있어 오늘도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광주공항 등 일부 공항에는 저시정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빛이라 기자! 현재 대기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출근길 하늘이 뿌옇습니다.
중국발 스모그가 오늘로 벌써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100마이크로그램 정도로 평균 농도의 2배를 웃돌고 있습니다.
또 흑산도는 174, 백령도는 146, 강화도는 111마이크로그램으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환경과학원은 오늘 미세먼지 농도를 수도권은 나쁨, 강원, 충청, 호남, 영남권은 약간 나쁨, 제주권은 '보통' 수준이 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광주공항과 무안공항에는 현재 저시정 경보가 내려졌고, 양양공항에 내려진 경보는 2시간 반 전 해제됐습니다.
또 전북 고창의 가시거리는 50m, 속초의 가시거리도 100m에 불과해 차량 운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일주일간 축적된 미세먼지에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는 중국 미세먼지의 영향을 받는 곳이 많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미세먼지와 별도로, 곳곳에 옅은 안개나 연무가 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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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이라 기자 gl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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