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취재진이 둘러본 금 보유 창고

입력 2014.02.27 (09:46) 수정 2014.02.27 (10: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CCTV 취재진이 한화로 시가 18조 원 상당의 금을 보관하고 있는 한 은행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금 보관 창고로 향하는 길목.

몸 수색은 기본, 몸에 지닌 금붙이나 장신구는 반드시 빼야 합니다.

출입 신고를 마치고 보안 직원과 함께 창고로 향하는 길에 창구 하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인터뷰> 금 보관 창고 직원 : "모든 금은 이곳을 통해 외부로 유통됩니다. 유일한 금 유통 창구인 셈이죠."

또다시 몇 개의 출입문을 지나 드디어 육중해 보이는 금고의 강철 문 앞에 도착했는데요,

철창 문이 이중으로 설치돼 있습니다.

드디어 들어간 금고 안, 무게 1kg이나 되는 막대형 금괴가 천으로 가려진 채 가득 쌓여있습니다.

사방에 보이는 보관함은 아쉽게도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금고에는 습도 그리고, 온도 유지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 들어오기도 어렵지만 나가는 길도 만만치 않습니다.

X-레이 투시 카메라와 금속 탐지기로 이중 검사를 받아야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국, 취재진이 둘러본 금 보유 창고
    • 입력 2014-02-27 09:45:59
    • 수정2014-02-27 10:00:17
    930뉴스
<앵커 멘트>

CCTV 취재진이 한화로 시가 18조 원 상당의 금을 보관하고 있는 한 은행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금 보관 창고로 향하는 길목.

몸 수색은 기본, 몸에 지닌 금붙이나 장신구는 반드시 빼야 합니다.

출입 신고를 마치고 보안 직원과 함께 창고로 향하는 길에 창구 하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인터뷰> 금 보관 창고 직원 : "모든 금은 이곳을 통해 외부로 유통됩니다. 유일한 금 유통 창구인 셈이죠."

또다시 몇 개의 출입문을 지나 드디어 육중해 보이는 금고의 강철 문 앞에 도착했는데요,

철창 문이 이중으로 설치돼 있습니다.

드디어 들어간 금고 안, 무게 1kg이나 되는 막대형 금괴가 천으로 가려진 채 가득 쌓여있습니다.

사방에 보이는 보관함은 아쉽게도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금고에는 습도 그리고, 온도 유지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 들어오기도 어렵지만 나가는 길도 만만치 않습니다.

X-레이 투시 카메라와 금속 탐지기로 이중 검사를 받아야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